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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에 기모노 입고 사무라이 결투 즐긴다?",,,,,,,한국서 열리는 日 축제 '논란'

멜앤미 0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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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의 축제는 경기도 동두천에서 이달 26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열리는 ‘니지모리스튜디오 나츠마츠리 여름축제’로, 일본 정통 여름축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체험형 행사인데, 니지모리 측은 이를 대표 여름 프로그램으로 소개하고 있다. 축제 메인 프로그램에는 사무라이 결투 퍼포먼스인 ‘육지전·수상전’, 매일 밤 진행되는 DJ 파티, 일본 전통 가마를 운반하는 미코시 행렬, 밤하늘을 수놓는 불꽃놀이와 소원등 띄우기 등이 포함돼 있고, 부대 행사로는 엔카(演歌) 라이브 공연, 불꽃 스파클러 체험이 운영된단다. 입장료는 평일 2만 원, 주말 및 공휴일은 2만5000원으로, 축제 기간 동안은 공휴일이 단 하루뿐이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그날이 광복절이라는데, 해방을 기념하는 날, 평일보다 더 비싼 값을 치르고 일본 전통축제를 즐겨야 하는 역설적인 상황이 벌어지는 셈이다. 일정표대로라면 광복절 당일날 사무라이 결투 수상전·기모노와 코스프레 콘테스트·일본식 불꽃놀이로 이어지는 모순적 풍경이 연출된다는데, 이 축제는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홈페이지에도 소개돼 있단다. 한국관광공사 관계자는 “해당 홈페이지는 대한민국에서 열리는 모든 축제를 소개하는 플랫폼”이라며 “특정 축제를 홍보할 의도는 없었다”고 덧붙였지만,,,니지모리스튜디오의 숨은 의도를 정녕 몰랐단 말인가??? 역사적으로 민감한 시기에 일본 전통축제가 공공기관 플랫폼에 버젓이 노출된 점에 대해 일각에서는 “축제시기와 내용, 상징성에 대한 고려가 부족했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단다, 이 철밥통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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