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나미 때문에 '독도는 일본땅' 표시한 日기상청
멜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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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31 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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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기상청은 캄차카반도에 대규모 강진이 잇따라 발생한 30일 홋카이도에서 규슈까지 태평양 연안에 쓰나미 주의보를 내리고 “쓰나미가 반복적으로 닥칠 것이다. 주의보가 해제될 때까지 바다에 들어가거나 해안가에 접근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일본 기상청이 이날 홈페이지에 올린 쓰나미 주의보 관련 지도를 보면 일본 해안선 전체가 단계에 따라 색칠돼 있는데, 동해에 접한 일본 서해안 쪽은 쓰나미 경보(빨간색)나 주의보(노란색)에 해당하지 않는 파란색으로 칠해져 있는데, 여기에 독도도 포함된 것이 눈에 띈다. 독도 옆 울릉도는 색칠이 돼 있지 않아 한국 영토로 구분된 것을 알 수 있는데, 이처럼 독도가 일본 영토인 것처럼 일본 기상청은 꾸준히 표기해왔단다. 지난해 11월 이시카와현 노토반도 서쪽 바다에서 규모 6.4의 강진이 발생했을 때도 독도 등을 일본의 쓰나미 주의보 지역으로 표시한 바 있다. 일부 한국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일본의 쓰나미 피해 가능성에 대해 걱정까지 했지만, 일본 기상청이 쓰나미 주의보 관련 지도에 독도를 일본 영토로 표시한 사실이 확산하면서 “괜히 걱정해줬다”는 한탄이 나오고 있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