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급 감성으로 MZ 저격,,,,,,,너도나도 "튀어야 산다"
멜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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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4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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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 튀는 유튜브 영상은 지방자치단체 홍보의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는데, ‘B급 감성’(정형화된 주류 형식에서 벗어난 콘텐츠)을 앞세운 충북 충주시의 유튜브 채널(맨위 사진)이 전국적으로 흥행하면서 이를 벤치마킹한 지자체도 늘어나는 모양새란다. 구독자 경쟁도 치열한데, 이들 지자체가 유튜브를 활용해 정책 홍보는 물론 젊은층에 소구할 수 있는 재미까지 담보한다는 긍정적 평가도 상당하다고 한다. 각 지자체에 따르면 243개 광역·기초단체들 가운데 가장 많은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한 곳은 충주시로, 구독자는 약 84만명으로, 충주시 인구(약 20만7000명)의 4배를 넘는 규모를 자랑한다. 2019년 6월 유튜브 ‘충주시’ 채널을 개설한 이후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고, ‘충주맨’으로 불리는 채널 담당자 김선태 시청 소속 주무관은 영상을 통해 인기를 끌면서 TV 예능 프로그램에 고정으로 출연하는 등 유명인 반열에 올랐다. 광역단체 중에서는 경북도의 ‘보이소TV’(중간 사진)가 약 38만명으로 가장 많은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데, 경북의 문화유산과 볼거리를 참신하게 소개하는 영상이 인기를 끌었단다. 비보이 크루 ‘퓨전엠씨’의 브레이크댄스를 통해 지역 곳곳을 알리는 ‘브레이킹 인 경북’ 시리즈는 100만 조회 수를 훌쩍 넘기는 등 화제가 됐다고. 서울 25개 자치구의 경쟁도 치열한데, 서울 자치구 중에서는 마포구의 ‘my mapo마포구’ 유튜브 채널(맨밑 사진)이 단연 1등(구독자 약 4만7000명)이다. 지역 축제나 주요 행사 라이브방송, 구민을 직접 만나 이야기를 듣는 ‘마포숏터뷰’ 콘텐츠 등이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구 관계자는 “호응이 좋은 주민참여형 콘텐츠를 더욱 강화해 나가려고 한다”며 “지역상권과 관광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는 콘텐츠 등을 재미있게 홍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지자체의 유튜브 채널이 다양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창작자만의 표현의 자유를 존중해야 한다는데 “정부나 지자체가 정책적으로 유튜버를 양성하려 할 경우 다양성이 사라질 가능성도 있다”고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