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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 '인종차별' 논란에 정면 반박

멜앤미 0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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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는 지난 1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계정을 통해 최근 델타항공에서 인종차별당했다고 주장했지만,,,한 네티즌이 "같은 비행기에 탑승했는데 소유가 만취 상태였으며, 시큐리티(보안요원)는 없었다"고 반박하면서 논란이 커졌고, 해당 댓글은 이후 삭제됐지만, 진위 여부를 두고 갑론을박이 이어졌단다. 이에 소유는 곧바로 두 번째 입장문을 통해 해명에 나섰는데 "탑승 전 라운지에서 식사와 함께 소량의 주류를 마셨을 뿐 정상적으로 탑승했다"며,,,,,"식사 시간을 확인하기 위해 승무원에게 문의했는데 영어로 완벽히 소통하지 못해 한국인 승무원을 요청했고, 이 과정에서 문장이 잘못 전달됐는지 사무장과 보안요원이 왔지만, 한국어 가능한 승무원이 중재해 오해가 풀렸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후에도 불쾌한 상황이 이어졌다"며 "복도에서 카트를 피해 한쪽으로 비켰는데 사무장이 '이곳에서 나가라'며 고압적으로 지시했고, 승무원이 대신 설명했지만 사과는 없었다"고 주장했다. 또한 "함께 탑승한 스태프가 한국어 메뉴판을 요청했으나, 다른 언어 메뉴판을 받는 등 묘한 상황이 반복됐다"며 "도움을 준 승무원이 사과했지만, 비행 내내 차가운 시선과 태도에 당황스러웠다" 덧붙였다. 소유는 "보상이나 폭로 목적이 아니라 다시는 누구도 같은 일을 겪지 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썼다"며 "사실이 아닌 내용이 부풀려지지 않길 바란다. 또한 제 일로 불편했을 승객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밝혔고,,,,,이후 과거 소유가 유튜브에서 보여준 기내 일화 영상들과 델타항공의 인종차별 논란 이력 등이 재조명되면서, 여론은 비교적 중립적인 분위기로 돌아섰다는데,,,,,소유는 빠르고 구체적인 해명으로 논란을 진화시키는 데 성공한것 같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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