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밍아웃' 강철부대W 곽선희, 美 뉴욕서 동성연인과 결혼

곽선희는 지난 3일 소셜미디어에 "무슨 말이야 이게. 어제 했잖아 이 자식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는데, 공개된 사진에는 '레이스 하기 좋은 날'이라는 알림에 X표시를 하고, 결혼 O라고 담겼는데 마라톤 이후 혼인 신고를 하겠다던 계획을 따른 것이라고. 이와 함께 곽선희는 꿈의 무대 뉴욕 마라톤 완주를 알리면서 "특히, 이번 뉴욕 여행, 마라톤, 그리고 4일에 있을 혼인식과 웨딩촬영 등의 가치를 더 빛내준 내 와이프 정민, 정말 고맙습니다"라고 알렸단다. 곽선희는 지난 8월 라이브방송 여자가 좋다 채널을 통해 서울에 위치한 F&B 회사에 재직 중인 30세 동성의 연인과 열애 중이라고 알렸다. 언제부터 성 정체성을 깨달았냐눈 물음에 곽선희는 "지난해 촬영하고 방송이 나올 때까지만 해도 이성애자인 줄 알았다"며 "프로그램에는 군인으로 출연한 거지, 여자를 만나려고 출연한 게 아니다. 진짜 오해 안 하셨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또 이미 두 사람은 이미 동거 중이라 알렸고, 뉴욕에서의 결혼에 대해 곽선희는 “전입신고를 하면서 배우자로 등록하려 했는데 동성이라 배우자 등록이 어렵다고 해 동거인으로 등록했다”며,,,,,“11월 뉴욕 마라톤 출전을 위해 뉴욕에 간다. 동행하기로 

했다. 현지에 혼인 서약이 가능한 곳이 있다고 해 기회가 되면 하고 올 예정”이라고 말했다는데,,,,,라스베가스에서도 가능하다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