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20쌍 매칭" 500명 몰린 '야구 소개팅' 대박,,,,,,,'한화 솔로'
멜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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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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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가 뭐예요?” 같은 뻔한 질문 대신 “유니폼 몇 벌 있으세요?”라는 공통의 관심사로 첫 대화가 오갔던, 오로지 한화 이글스 하나로 104명의 솔로를 불러모은 ‘한화팬 SOLO’(한화솔로)은 “야구팬은 야구팬을 만나야 한다”며,,,,,야구는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일상이 되고, 평일 저녁 식사 자리에서도 야구 중계를 틀어놔야 하는데, 이를 이해 못 하는 상대를 만나면 부정적인 시선을 받기 십상이라고. 같은 팀 팬끼리 만나면 유니폼과 굿즈를 공유하는 경제적 이점은 물론 야구 특유의 열정적인 성향까지 일치해 관계 형성이 훨씬 수월하다는 확신이 ‘한화솔로’를 탄생시켰다고. 당초 “200명만 와도 대성공”이라고 생각했지만, 모집 공고가 알고리즘을 타고 퍼져 500명이 넘는 지원자가 몰려들었고, 쏟아지는 신청서를 선별하는 데만 꼬박 하루 반나절 이상이 걸릴 정도였다고. 소개팅 방식은 ‘나는 솔로’처럼 실명 대신 옥순·명희·숙자·춘희·향자 등 가명을 사용해 참가자들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재미를 더했고,,,,,특히 미모가 뛰어난 인물로 통하는 ‘옥순’ 이름을 무작위로 부여받은 참가자가 “제가 정말 옥순이에요?”라며 상기된 표정으로 기뻐하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단다. 진행은 철저히 야구의 흐름을 따랐다는데, 2회 말과 4회 말 등 2이닝이 끝나고 광고가 나오는 타이밍에 남성들이 자리를 옮기는 로테이션 방식으로 대화를 나눴다고. 총 4번의 이동을 통해 참가자들은 인당 7~8명의 이성과 대화를 나눴고, 경기가 끝나면 한 사람당 3명씩 최종 선택을 할 수 있고, 매칭이 성사되면 주최 측이 서로의 연락처를 공유하는 시스템이라고. 결과는 기대 이상인 20쌍 매칭으로, 중복을 포함해도 높은 결과인데, 한 남성 참가자는 무려 8명의 여성에게 선택을 받아 인기를 입증했고, 자신이 선택한 3명의 여성과 모두 매칭에 성공한 ‘타율 10할’ 남성 참가자도 있었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