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지구촌뉴스 > 한국뉴스
한국뉴스

"50만원 주면 프리패스",,,,....'가짜 대학생들', 무슨 일?

멜앤미 0 17

199 (7).jpg

 

지난 11일 대학가 축제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5월 셋째 주를 앞두고 X에는 학생증과 신분증을 빌려주겠다는 글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다고. ‘학생증 대여’, ‘학생증 양도’ 등을 검색하면 오픈채팅방 링크와 함께 “가격을 먼저 제시하라”는 식의 게시물을 쉽게 찾을 수 있다는데, 이 같은 거래는 외부인의 대학 축제 출입이 까다로워지면서 확산했다고. 과거에는 학교 밖 사람들도 비교적 자유롭게 축제를 즐길 수 있었지만, 최근에는 외부인 유입이 늘고 재학생 불만이 커지면서 상당수 대학이 학생증과 신분증을 대조한 뒤 학교 구성원에게만 입장을 허용하고 있단다. 그러나 외부인을 막기 위한 본인 확인 절차는 또 다른 거래를 낳았다는데, 재학생이 자신의 학생증을 돈을 받고 빌려주거나, 외부인이 이를 사들여 축제장에 들어가려는 사례가 늘어난 것이라고. 시세도 만만치 않은데, 학생증 대여 가격은 하루 기준 5만원 안팎에서 많게는 20만원대까지 형성돼 있지만, 어떤 연예인이 해당 학교 축제에 출연하는지에 따라 가격은 또 크게 달라져서 이틀 입장 조건으로 50만원대 금액이 제시되는 경우도 있다고. 올해 특히 학생증 거래 글이 많이 올라오는 학교로는 서울대, 홍익대, 이화여대, 서강대 등이 거론되는데,오는 14일 서울대 축제에는 인기 아이돌 엔시티 위시가 출연한단다. 서강대 대동제에는 라이즈, 트리플에스, 나우아임영 등이 이름을 올렸고, 홍익대 축제 라인업에는 백예린, 코르티스, 프로미스나인 등이 포함됐다고. 

0 Comments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