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부르면 1억?" 학생회비 '영끌',,,,,,,,대학 축제 '아이돌 섭외' 전쟁
멜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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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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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축제의 '아이돌 섭외 경쟁'이 과열되고 있다는데, '라인업이 곧 학교 체급'이라는 분위기가 확산한 결과로, 일부 대학은 축제 예산의 절반 이상을 연예인 섭외에 쏟아붓는다고. 올해 주요 대학들의 축제 예산은 1억~4억원 수준으로 파악됐다는데, 이 가운데 연예인 섭외비 비중이 40~80% 정도 차지하는 것으로, 대학 축제에 연예인 섭외비가 '억 단위'로 투입되는 셈이라고. 유명 가수 섭외에 학생회비 대부분을 사용함에 따라 다른 행사나 학생 복지 증진에는 소홀할 수 밖에 없다는 지적이 나올수 밖에 없다고. 실제 서울 소재 B대학은 올해 축제 전체 예산 4억원 가운데 1억7000만원을 연예인 섭외에 편성했다는데, 대부분의 대학은 전문 대행업체를 통해 연예인 섭외를 진행하기에, 대행 수수료는 섭외비의 10% 안팎으로 책정돼있다고. 섭외 대행업체 스타코리아에 따르면 올해 기준 연예인 섭외 단가는 △톱급 K팝 그룹(4세대 메인) 6600만~1억2000만원 △중견 K팝 그룹(3세대 정상권) 3600만~5600만원 △신인 K팝 그룹(데뷔 1~3년) 1200만~2600만원 수준이란다. 업계 관계자는 "에스파 같은 인기 아이돌의 경우 기본 섭외비가 1억원을 넘는 경우가 많다"며 "다만 대학 축제는 학생 대상 행사라는 상징성과 홍보 효과를 고려해 일반 행사보다 30% 정도 할인해주는 경우도 있다"고 설명했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