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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 배드민턴사 역대급 뒤집기 폭발! 中 천위페이 2-1 제압+인니 오픈 결승행

멜앤미 0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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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여자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6일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인도네시아 오픈(슈퍼 1000) 준결승에서 강력한 라이벌 중 하나인 천위페이(중국·세계 4위)를 맞아 게임스코어 2-1(21-17 19-21 23-21)로 이겼는데, 세계 배드민턴사에 남을 만한 역전 드라마였단다. 둘의 대결을 두고 '엘 클라시코'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다는데 이날도 그런 명성에 잘 어울리는 1시간22분 대접전이었다는데,,,거의 질 뻔했던 경기를 뒤집었기 때뮨이라고. 안세영이 1게임에서 특유의 뒷심 발휘를 펼쳐 21-17로 웃었지만, 2게임에서는 천위페이가 뒷심을 발휘해 뒤집기를 했단다. 결국 싱가포르 오픈처럼 3게임에 돌입했는데, 초반에는 안세영이 4-2로 앞서다가 8연속 득점을 허용하면서 4-10으로 순식간에 큰 점수 차 리드를 내줬다고. 천위페이는 기세를 타고 안세영을 끝없이 공략했고, 점수 차는 어느 덧 7-17이 됐는데, 천하의 안세영도 뒤집기 어려울 것 같은 위기에 몰렸었다고. 그러나 이후 안세영은 괴력을 발휘하며 무서운 속도로 천위페이를 쫓아갔고,,,특히 20-19에서 주저 앉은 안세영을 상대로 천위페이가 회심의 '위닝 샷'을 날렸으나 안세영은 이것도 수비하면서 라이벌의 고개를 숙이게 만들면서 20-20 듀스를 만들었다고. 이 회심의 위닝 샷 실패가 결국 안세영의 승리를 만들지 않았을까? 이스토라 세나얀에 몰려든 동남아 배드민턴 최강국 인도네시아 팬들을 열광하게 하는 뒤집기 드라마를 완성했단다. 이날 경기를 중계한 BWF 국제신호 영어 해설자 전 잉글랜드 국가대표 벤 베크먼은 안세영이 3게임 14-18까지 추격하자 "안세영이 이 경기를 뒤집기라도 한다면 사람이 맞긴 한 건가? 검사를 해봐야 한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않았다고. 20-20 듀스 땐 "이래서 세계 1위인가? 올해 두번째 패배가 눈 앞이었는데"라며 감탄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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