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처 기동대,,,있으나마나,,,'112상황실 책임자'는 "자리 비우고"
멜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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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04 03:43

서울 용산구 해밀톤 호텔 이태원 압사 참사 사건 현장
경찰의 이태원 참사 자체 수사 진행 중 경찰의 참사발생의 초동 대처가 잘못됐다는 정황이 속속 드러났다. 지난달 29일 현장 지휘 경찰관이 참사 발생 전 저녁 7시34분 교통과 쪽으로 교통기동대(20명 규모) 출동을 긴급 요청했지만 ‘촛불집회’ 관리를 이유로 거절당했다.참사 당일 오후 4시부터 ‘김건희 특검·윤석열 퇴진을 위한 전국집중 촛불대행진’이 사고 현장에서 약 2㎞ 떨어진 대통령실 인근 삼각지역에서 진행되고 있어서 긴급출동을 거절당했다가 집회가 끝난 9시쯤부터 지원가능성을 타진 받았다. 그러나 기동대원들이 집회때문에 저녁밥도 먹지 못하고 일을 했기 때문에 저녁 식사를 마친 밤 9시30분께 이태원 현장에 실제 투입이 이뤄졌다.안호영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대통령실과 대통령 사저를 지키기 위해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살려야 할 경찰관들이 국민의 구조 신호를 외면했다”며 “경찰의 이태원 참사 총체적 부실 대응의 원인”이라고 비판했다.
112신고 체계또한 경력 출동못지않게 엉망이었다. 서울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 상황관리관이 야간 신고 상황실 당직 지침을 어기고 112상황실을 벗어나 관리관 본인 사무실에 있다가 참사 발생 1시간이 넘어서야 복귀한 게 밝혀진 것이다.이날 밤 11시39분 당직을 서던 112 상황 3팀장으로부터 사고와 관련된 상황을 당시 상황관리관이었던 서울경찰청 인사교육과장 류미진 총경이 뒤늦은 보고를 받고 112종합상황실로 복귀했다.1시간24분이 지난뒤에 사고가 발생한것을 알게 된것이다.자리를 비운 1시간 24분동안 이태원 관련 신고만 195건이 접수됐다. 기동대 등을 출동시킬 수 있는 지휘권이 있는 상황관리관은 상황실에 있었다면 급박한 상황에 초동 대응 조치가 좀더 원할하게 이뤄졌을 수도 있었다는 지적이 나온다. 앞서, 첫 112신고접수 저녁 6시34분 이전에 저녁 6시17분과 6시26분에 ‘압사’ 언급 신고가 있었고, 참사와 관련성이 없다고 판단하여 2건의 신고는 누락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