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언, 폭행, 성희롱, 성추행,,,,인권 실종된 K팝의 비극
멜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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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5 07:36

오메가엑스 멤버들
인권 침해라는 어두운 그림자가, K팝이라는 세계적으로 신드롬을 일으키는 것에도, 존재하고 있다. 소속사로부터 신체·정신적 학대를 당했다고 오메가엑스 멤버들이 폭로했다. 폭력 갑질이 연예 기획사에서 어제오늘 일이 아닌 모양이다.사법 조치를 취하기가 어려운 문제가 많다는 점이다.소속사와 계약 해지는 물론 은퇴까지, 문제를 제기하는 순간 결심해야 해서다.
오메가엑스에게 소속사 대표 강모씨는 폭언, 폭행, 성희롱, 성추행등 학대가 1년여간 이어졌다. ‘다음 음반을, 내 말을 듣지 않으면 내주지 않을것이며, 활동하고 싶으면 알아서 까라면 까야된다’고 지난해 11월 미니 2집을 준비하던 때부터 엄포를 멤버들에게 놨다고 한다. 멤버들은 "자기 대신 술을, 술자리에 멤버들을 불러 마시게 하거나 신체 접촉을 하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지난달 미국 공연을 마친 멤버들에게 강씨가 윽박지르는 학대 장면이 온라인에 공개되며 세간에 알려졌다.
“연습생이나 연예인들 중에 피해 사실을 밝히지 못하는 것들이 더 많을 것”이라고 업계 관계자들은 말한다. 한 가요계 관계자는 “다른 기획사에서도 소속사와 분쟁을 겪은 가수와 연습생은 영입하기를 꺼린다”고 했다. 소문이 빠르게 번지는 데다 업계가 좁기 때문에, 혹여 송사에 휘말릴까 자신들도 걱정해서다.변호사도 “조기 은퇴까지 결심하고 피해자들이 문제를 제기하는 것”이라고 귀띔했다.
사정이 이러니, 피해 사실을 알리고 도움 받을 창구가 피해자들에겐 절실하다. 상벌윤리위원회를 한국연예매니지먼트가 운영하고 있으나 전속계약 분쟁을 대부분 조정하는 정도에 그친다. “폭행이나 폭언을 당했다며 도움을 청해온 연습생이나 연예인 사례는 없었다”고 연매협 관계자는 말했다. 한국연예제작자협회도 음반 제작사 및 가요 기획사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가수나 연습생이 인권 침해를 겪었을때 따로 운영하는 기구는 존재 하지 않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