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지구촌뉴스 > 한국뉴스
한국뉴스


"어처구니 없는 檢",,,,,,,'A급수배자 흉기 들자 멀뚱히 바라만 봤다'

멜앤미 0 2062

257.jpg

 

11일 검찰·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37분쯤 경남 창원시 성산구의 한 상가 건물 7층의 모텔에서 A급 지명수배자 B씨(50대)가 함께 있던 여성 C씨와 택시를 타고 달아났다는데,,,,,B씨는 창원지검 소속 검찰 수사관 4명이 자신이 투숙하던 모텔 방에 들이닥치자 흉기로 C씨를 위협하는 자세를 취하며 건물 밖으로 빠져나갔다. 당시 모텔 방 앞 복도에 있던 검찰 수사관들은 수배자 B씨가 흉기를 들고 연인 C씨와 함께 모텔 방을 나오자, 방문에서 2m 정도 떨어져 멀뚱히 이를 바라보기만 했다는 것이다. 검찰은 B씨와 C씨가 연인 관계였기에 인질극은 예상 못했다는데,,,,,A급 수배자 검거 과정에서 검찰이 안이하게 대응했단 정황은 곳곳에서 나타났다. 검찰은 수배자 B씨가 연인 C씨와 함께 모텔 방에 있다는 사실을 사전에 알고 있었고, 실제 검찰 수사관들은 단순히 모텔 방으로 가서 수사관이 "안내실입니다"라며 문 개방을 요구했으며, 인질극 등 돌발 상황에 유의하면서 B씨 검거에 나서는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게다가 수사관들은 B씨가 "옷을 갈아입겠다", "자리를 비켜달라"고 요구하자 모텔 방 밖에서 순순히 기다리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고, 이후 B씨가 '흉기 인질극'을 벌이며 달아났는데, 검찰은 B씨의 도주로를 예상해 건물 외곽 등에 수사관을 분산 배치하지도 않았다. 이들 수사관은 수갑을 제외하고 B씨를 제압할 다른 장비도 없었으며, 검찰은 경찰에 사전 공조 요청도 하지 않았다. 한 검찰 관계자는 "소재 파악 등 수개월 동안 추적을 정말 열심히 잘했다"면서도 "(현장 검거 과정이) 베스트는 아니었던 것은 맞다"고 했다. 

0 Comments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