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대박작 '비틀쥬스, 에이리언' 국내에선 싹 다 참패",,,,,,왜???
멜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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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5 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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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틀쥬스 비틀쥬스(맨위)' / '트위스터스(중)' / '에이리언: 로물루스'
이달 초 개봉한 미국 거장 영화감독 팀 버턴의 영화 '비틀쥬스 비틀쥬스'를 21일까지 영화관에서 본 국내 관객 수는 11만명으로 예매순위가 CGV에선 33위, 롯데시네마에선 48위로 밀려났다. 이 영화는 전 세계적으로 2억7400만 달러(약 3649억 원)의 수익을 올리며 다시 팀 버턴 열풍을 불러일으켰다는 평가까지 받았는데, 팀 버턴 효과가 국내에선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과 극장 모두 통하지 않고 있다. 미국 개봉 직후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뒤 전 세계에서 3억6900만 달러(약 4914억 원)를 벌어들인 재난 영화 '트위스터스'는 지난달 18일 국내 개봉했지만 61만 명이 관람하는 데 그쳤다. 공포 공상과학(SF)의 대명사인 에이리언 시리즈의 부활을 이끈다고 평가받으며 전 세계에서 3억3180만 달러(약 4418억 원)를 벌어들인 '에이리언: 로물루스'는 지난달 14일 개봉 후 국내서 195만 명이 봤다는데, 흥행 참패는 아니지만 해외와 국내 관객 사이에 온도 차가 뚜렷했다. 영화계에선 국내 젊은 관객들이 '이름값'에 휩쓸리지 않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는데, 극장의 주 관객층인 20, 30대가 유명 감독의 영화나 시리즈를 무작정 찾아보기보단 자신의 취향인지 꼼꼼히 고민한 뒤 영화를 보는 것이다. 최근 한국 콘텐츠의 양이 압도적으로 늘어난덕에 외국 작품들이 끼어들 자리가 없다는 평가도 있고, 웬만한 외국 영화는 개봉 후 시간이 흐른 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에서 보는 풍토도 외화 고전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