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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일했는데 내 통장에 3380만원 남았다",,,,믿었는데,,,,"울분 토한 박수홍"

멜앤미 0 5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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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형 부부의 '62억 횡령' 혐의에 관해 방송인 박수홍이 재판에 증인으로 직접 출석해 울분을 토했다.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횡령)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수홍의 친형 박모씨(55) 부부에 대한 4차 공판을 서울서부지방법원 형사합의 11부는 진행했다."30년이 넘게 일했는데 내 통장에 3380만원 남아있더라"라며 "물리적으로 전세 보증금을 낼 돈이 없어서 결국 급하게 보험을 해지하고 급하게 전세금을 냈다"고 박수홍은 증인으로 참석해 토로했다. 박 씨 부부가 개인적인 용도로 A 기획사와 B 기획사의 법인카드를 검찰이 사용했다고 보고, 박 씨 아내가 자주 방문했던 백화점의 상품권과 고급 휘트니스 센터 결재 내역, 박 씨 부부 자녀가 다닌 것으로 추정되는 태권도, 미술 학원의 사용명세를 증거로 제출됐다.


박수홍은 "밤낮으로 스케줄이 있어서 학원에 갈 시간도 없고, 상품권을 만들어서 방송 관계자 등에 돌리며 로비를 할 수 없는 32년 차 연예인"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들 부부에게 내가 벌어오는 방송 출연료 등이 입금되는 통장 자체를 맡기고, 전혀 의심할 여지가 없을 것이라 믿었고, 자산 전체를 관리하도록 하면서 내 자산을 잘 불려주고 잘 운용하고 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앞서 2011년부터 2021년까지 10년간 연예기획사를 운영하면서 총 61억 7000만 원에 달하는 회삿돈과 박수홍의 출연료 등을 횡령한 혐의로 박수홍 친형 박 씨는 지난해 9월 구속기소 됐다. 그의 아내는 일부 횡령 가담 혐의로 불구속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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