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혹한기',,,,스타트업끼리 "M&A 급증"
멜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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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01 01:37

여유가 있는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금리 인상 기조에 따라 벤처투자(VC)업계가 돈줄을 조이자, 체급이 낮은 스타트업들은 큰 스타트업에 인수·합병(M&A)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올해 1~7월 다른 기업에 인수 합병된 스타트업이 총 79곳으로 나타났다. 스타트업이 스타트업을 인수한 경우가 이중 절반이였다. 투자금 혹한기를 맞아 후속 투자유치에 어려움을 겪은 중소 스타트업들이 체급이 더 큰 스타트업들에 흡수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어 국내 창업 생태계가 성숙해졌다. 특히, 같은 업종 스타트업을 흡수해, 업종 1·2위 스타트업들이 시장 우위를 확고히 했다. 투자 혹한기는 큰 돈 들이지 않고 스케일 업(scale-up·규모 확장)을 할수있는 절호의 기회로, 특히 유사 업종 스타트업을 인수, 합병하면 ‘업계 1위’로 가는 지름길이 될 수 있다. “운영과 경영에 투입되는 비용을 낮출수 있는 동종업계 M&A는 대기업의 스타트업 인수보다 위험 요인이 적은 가성비 높은 방식”이라고 말했다. 또한, M&A 이후 기업 통합 과정에서 빠른 성장에 몰두하는 스타트업 문화를 공유하고 있어 갈등이 비교적 적다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