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분 못하던 39세 백수 형 죽음에,,,,,,"가족들 눈물 한방울 없어"
멜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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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8 03:25

'가족도 본인이 1인분 할 때나 가족'이라는 제목의 A씨 글이 최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올라왔다.형은 39세가 될 때까지 직업을 한 번도 가져본 적 없으며, 휴대전화 요금이나 월세, 식비도 전부 A씨가 내줬다. "공무원 시험 준비를 한 10년 했었지만 실패해서 그냥 백수로 굳어버렸다"며 "문자 그대로 1인분을 못하는 새X. 평생을 기생하던 사람. 내 인생 전부가 그 새X를 위해 희생했다고 봐도 무방하다"고 말했다.이어서 A씨는 "슬픔이나 충격이, 형이 극단적 선택을 했을때, 없었고 오히려 내 머리에 제일 먼저 떠오른 생각은 '드디어!'였다"며 "엄마, 아빠도 역시 눈물 한 방울 안 흘렸다. 그냥 무덤덤하셨다"고 회상했다. 왜? 형이 모지리 병X이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형의 장례식 이후 아버지는 바로 출근했으며, 어머니 역시 다음 날부터 일상생활로 복귀했다.아빠는 족구 동호회 잘만 다니시고, 엄마도 배드민턴 치고 여행 잘 다니신다고 덧붙였다.마지막으로 A씨는 "가끔 피자 사 들고 내가 집에 가면 집 안에 웃음꽃이 피는데 드디어 정상적인 가정이 됐다"고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이에 누리꾼들은 "타인은 님의 가정사를 알 수 없다"면서 말을 아끼는 분도 있었지만 일각에서는 "부모님은 다를 수 있다. A씨가 모르는 것일 뿐"이라며 부모가 자식 잃은 슬픔을 티 내지 않는 거라고 보는 의견도 있었다.동시에 "글은 저렇게 써도 어느 순간 갑자기 훅 몰려온다. 가족들이 상담받았으면 좋겠다"는 우려도 나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