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에게 협력'하기는 해야 되는데,,,,,,,그래도 "한국이 믿을 건 한국뿐"
멜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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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30 02:38

조 바이든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이 삼성공장에서 웨이퍼를 들고 있는 모습
지난해 5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은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 공장을 찾아 여기서 3나노 반도체 웨이퍼에 서명을 하는 등 양국 간 우호 관계를 강조했지만 불과 1년도 채 안돼 상황은 급변하여 미국이 최근 반도체지원법의 가드레일(안전장치) 조항의 세부 규정을 발표 함에 따라 글로벌 경제 패권이 달린 반도체 전쟁에 '영원한 동맹'은 없구나란 의문이 들게 만든다.국제 정세 속 한국은 '샌드위치'의 운명이다. 미국에 협력 하자니 우리나라 수출의 20% 가량을 차지하고 있는 최대 교역국인 중국에 등을 돌려야 할 판이다.특히, 반도체 분야에서 대중 수출 규모는 40%에 육박한다. 미국, 한국, 중국, 일본, 유럽 등 반도체 산업은 주요국들의 소리 없는 돈이 걸린 전쟁터다. 전쟁에 영원한 동맹은 없다.앞서 1980년대 중후반 승승장구하던 일본 반도체 산업에 미국이 보복관세를 부과하고 미일 반도체협정을 체결하는 등 압박을 가했고 지금 전세계 10대 반도체 기업에서 일본은 찾아볼 수 없다. 결국 한국 스스로 반도체 공급망 역량을 키워야 하는 이유다.세계 최대 반도체 클러스터를 삼성이 용인에 300조원을 투자해 만들겠다는 것도 마찬가지다.결국 믿을 건 ‘우리 스스로’뿐이기 때문이다.특히, 글로벌 경기가 불황일 수록 전세계 주요국들의 '자국 중심주의'는 커진다. 격변의 시기인만큼 자생력을 키우지 못하면 도태되는 건 한순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