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 인용되자 사라진 시위대,,,,,,,,반탄 측 “우리 이제 어디로”
멜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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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5 02:31

4일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이 인용되자, 헌법재판소 인근과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에 운집했던 시위대가 해산했단다. 탄핵 찬·반 시위대 간 충돌이나 폭력 사태에 대한 우려가 커 경찰이 헌재 인근을 ‘진공 상태’로 만드는 등 긴장감이 감돌았으나, 큰 충돌은 발생하지 않았단다. 같은 시각 헌재 인근 수운회관 쪽에 모여있던 탄핵 반대 측 집회도 30명 남짓 남고는 모두 다 자리를 떠났단다. 현장에 남은 윤 전 대통령 지지자들은 “우리 이제 어디로 가야 하냐”며 하소연을 하기도 했단다. 대통령 관저가 있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서 열렸던 탄핵 찬반 집회도 탄핵심판 결론이 나자 곧 시위대가 해산하기 시작했고, 4일오후 12시45분쯤 촛불행동이 탄핵 촉구 집회를 열었던 한남동 일신빌딩 앞은 집회 차량과 경찰통제선을 모두 철거했다. 전광훈 목사의 사랑제일교회와 자유통일당이 중심이 된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대국본)도 “오는 5일부터 광화문에서 국민저항권 발동을 위한 집회를 열겠다”며 이날 오후 3시쯤 일단 해산했다고 한다. 드디어 경찰도 4일 오후 6경찰은 이날 오후 6시부로 근무 단계를 ‘갑호 비상’에서 ‘을호 비상’으로 하향 조정했단다. 대규모 탄핵반대 집회를 이끌었던 기독교단체 세이브코리아는 5일 여의도에서 예정했던 집회를 취소한다고 밝혔고, 한국사 강사 전한길씨도 자신의 유튜브 채널 실시간 방송에서 “헌재의 선고 결과에 대해 승복한다"고 말했단다. 오후 3시쯤이 되자 안국역 1번 출구 일대를 지키던 기동대 경찰들도 모두 철수했고, 서울교통공사는 오후 4시32분을 기준으로 지하철 3호선 안국역을 다시 개방하고 운행을 재개했단다. 헌재 인근의 탄핵 찬성 측 집회는 이날 오후쯤부터 곧바로 해산하는 분위기였고, 오후 2시쯤이 되자 경찰도 이들의 집회 현장에서 헌재 방향으로 세워뒀던 기동대 버스를 한 대씩 철수시키기 시작했다. 시민들은 선고 직후 “수고했다”고 서로에게 인사를 건네며 집회 현장을 빠져나갔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