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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파면에 의대생들 "좀 더 버텨보자",,,,,,,,교육 정상화 미궁으로

멜앤미 0 1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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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교육부와 대학가에 따르면 3월 31일 기준 40개 의대 의대생 96.9%는 2025학년도 1학기 등록을 했으나 실제 수업 참여율은 저조하단다.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협회(의대협)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15개 의대, 6571명 중 실제 수업에 참여한 학생은 3.9%인 254명이고 한다. 최근 고려대 의대 본과 2학년 재학생 74명 중 47명이 수업에 참여하며 수강률은 60%를 넘었다는 소식도 전해졌으나, 실상은 참여율이 미미하다는 현장 증언이 나오고 있단다. 한 고려대 의대 교수는 "비대면 수업이 60%를 넘었다는 것 같은데, 학교에 와서 대면으로 수업을 듣는 학생은 10명 안팎"이라며 "아직까지 학교에 나오는 분위기는 아닌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 한양대 의대 교수는 "서울대 본과는 30% 정도만 수업을 듣고 있고 한양대는 본과는 10% 정도인 것 같다"며 "예과는 의대 교육뿐 아니라 교양 과목도 듣고 있어서 파악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의대생들은 의대 정원 증원 정책을 강하게 추진해 온 윤 대통령의 파면을 환영하면서도, 구체적인 투쟁 방향성을 정하지 못하고 있고, 의대협은 "대선 기간이든 아니든 간에 결국 수습을 해야 하는 사람들이 남았으니 이들과 대화를 해볼 예정"이라면서도 "아직까지 뚜렷한 계획을 말씀드리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문제는 정치권이 조기 대선 모드에 들어서면서 책임있는 논의 주체가 사라졌다는 점으로, 교육부·보건복지부 등 부처들은 차기 정부의 눈치를 살필 수밖에 없고, 국민의힘·더불어민주당 등은 현재로서 정책 결정 권한이 없는 정당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일각에서는 학생들의 빠른 복귀를 위해 정부가 내년 모집인원을 3058명으로 확정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온다. 교육부 관계자는 "의료개혁 등 이제까지 해오던 정책들을 차근차근 잘 챙겨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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