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참거나 모르는 척,,,,,,"직장에서 괴롭힘 당한 적 있다" 30% 답해
멜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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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0 02:01

지난달 3∼10일 직장인 1천명에게 설문한 결과 이른바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이 시행 4년 차를 맞았지만 상당수 직장인은 여전히 일터에서 괴롭힘을 당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괴롭힘 금지법 시행 전인 2019년 6월 44.5%에 비해 14.4%포인트 줄었지만 피해자가 느끼는 괴롭힘의 정도와 수준은 오히려 심각해졌다고 단체들은 설명했다.수준이 '심각하게' 직장 내 괴롭힘을 당했다는 응답자 비율은 법 시행 전 38.2%에서 10.3%포인트 증가한 48.5%였다.피해자의 34.8%는 병원 진료나 상담이 필요할 정도의 괴롭힘을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다.실제로 진료·상담을 받은 직장인이 6.6%, 진료·상담이 필요했지만 받지 못했다는 응답자는28.2%였고,극단적 선택을 고민했다는 답변도 10.6%나 됐다.괴롭힘을 당했을때 참거나 모르는 척한다고 답한 피해자가 59.1%나 됐고,회사를 그만뒀다는 응답자는 32.2%에 달했다.가해자 측에 항의(28.2%), 사측·노조에 신고(4.3%), 고용노동부 등 관계기관에 신고(4.0%) 등 피해를 알리는 경우는 상대적으로 적었다.대부분은 '대응해도 상황이 나아질 것 같지 않아서' 신고하지 않은 응답자가 71.0%가 였고,'향후 인사 등에 불이익을 당할 것 같아서' 신고하지 않은 답변이 17.0%였다.'신고를 이유로 불리한 처우를 당했다'고 답한 직장인이 33.3%나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