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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이재명은 못 이겨",,,,,,,,이변 없었던 민주당 경선

멜앤미 0 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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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19일 충청권을 시작으로 전국 권역별 순회 경선 레이스에 돌입했는데, ‘어대명(어차피 대통령은 이재명)’ 기류가 형성된 가운데 이재명 후보가 압도적 지지를 받고 있는 분위기를 보여주듯 장외는 ‘지금은 이재명’, ‘이제부터 진짜 대한민국’ 등 이 후보를 지지하는 문구의 피켓으로 가득했단다. 이 후보의 유세 현장을 구경하던 홍 모(64) 씨는 “주변에 나이대가 비슷한 충청도 사람들 중엔 국민의힘 지지층이 많지만, 나는 계엄 이후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분노가 커져 이 자리에 나왔다”며 “세 명 중에 이 후보가 가장 확실하게, 압도적으로 정권 교체를 이룰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해 지지한다”고 밝혔다. ‘양김(김동연·김경수)’ 후보의 지지자들도 열띤 유세를 폈지만 ‘어대명’ 기류는 꺾기 힘들 것이라고 내다봤다는데, 본인을 김동연 후보 지지자라고 소개한 50대 김 모 씨는 “김 후보가 충북 음성 출신이기도 하고 약력을 보면 경험이 많아 지지하지만, 어차피 (이 후보를) 못 이길 것”이라며 고개를 저었다. 이어 “그래도 (김 후보가) 차기나 차차기 인물로 적합해 보여서 힘을 실어주려고 한다”고 말했다. 장외에는 다수의 지지자가 한데 뒤섞여 있었지만, 충돌이나 갈등 상황은 벌어지지 않았고, 김경수 후보 유세를 펼치던 한 관계자는 “세 명의 후보 지지자들이 몰리는 경선 현장이지만, 질서정연하고 축제 분위기”라며 “이 후보 지지가 가장 많지만, 김경수 후보가 충청권에서 저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후 5시께 발표된 민주당 충청권 경선 투표 결과에 따르면 이 후보는 88.15%의 득표를 얻어 압승을 거뒀고, 뒤이어 김동연 후보가 7.54%, 김경수 후보가 4.31%의 득표율로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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