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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도 밥값을",,,,,,,'밥값은 해야지', 예능가에 울린 경종

멜앤미 0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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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 년간 예능가에는 연예인들의 여행 프로그램이 우후죽순처럼 쏟아졌다. 낯선 땅에서의 먹방, 힐링, 여유로운 호캉스 등 소소한 재미를 남겼으나 '연예인 뱃놀이'라는 냉소 섞인 반응도 나오기 시작했다. 특히나 고물가 시대에서 여행 예능과 대중과의 괴리감은 더욱 짙어졌다. 이 가운데 '밥값은 해야지'가 예능계에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26일 첫 방송된 ENA·EBS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는 수년간 지적된 스타들의 여행 예능과 정반대에 서 있는데, 추성훈, 곽준빈, 이은지가 세계 극한 직업에 도전하고 땀 흘려 번 밥값만큼 즐기는 현지 밀착 리얼 생존 여행기다. 다양한 여행 예능에 출연한 배우 류수영 역시 이러한 시선을 의식한 듯 최근 새 예능에 대해서 "연예인 뱃놀이가 되지 않도록 했다"라며 "최대한 일도 하고 요리도 열심히 한다"고 언급했다. 이는 시청자에게 단순히 보여주기식이 아닌, 무언가를 '직접 해내는' 예능에 대한 갈증이 존재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이는 시청자들의 니즈와 어느 정도 맞닿아있다는데, 과거와 달리 최근의 시청자는 형식적인 웃음이나 진정성 없는 예능을 선호하지 않는다. 현실감이 다소 떨어지는 화려하고 고급스러운 콘텐츠보다는 누군가가 땀 흘리는 장면에서 예능이 공감과 의미를 담아내는 역할을 하길 바라는 것이다. 이은지는 앞서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녹화를 하면서 제작진이 물 한 모금 주지 않았고", '제작진들은 밥값하는 거 맞냐'라고 소리치기도 했다"라고 비하인드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단다. 이처럼 '밥값은 해야지'의 콘셉트는 '진짜'라는데, 웃음을 주면서도 동시에 진짜 일을 하며 땀을 흘리는 출연자들의 모습은 그간의 여행 힐링 예능들에게 경종을 울린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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