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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韓 핵추진 잠수함 건조 승인,,,,,,,美필리조선소서 건조"

멜앤미 0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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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은 30일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을 통해 "우리의 군사 동맹은 그 어느 때보다 강하며, 그에 근거해 나는 그들이 현재 보유한 구식이고, 훨씬 덜 민첩한 디젤 잠수함이 아니라, 원자력 추진 잠수함을 건조하도록 승인했다"라고 말했단다. 핵추진잠수함 건조를 승인해 달라는 이재명 대통령의 요청에 만 하루가 채 안 돼 화답한 것이고, 10여 분 후 추가로 올린 게시글에서는 "한국은 미국의 필라델피아 조선소에서 원자력 추진 잠수함을 건조할 것"이라며 "미국의 조선업은 곧 화려한 부활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는데,,,,,아무래도 한화그룹이 지난해 1억 달러에 인수한 미국 필리조선소를 의미하는 것으로, 만들때 만들더라도, 한국에서 말고, 미국애서 만들라는 주문인데, 요게 조금 껄쩍지근하네!!! 앞서 이 대통령은 29일 한미 정상회담 확대 오찬 모두발언에서 "핵추진잠수함의 연료를 공급받아, 디젤 잠수함의 잠항 능력을 최대치로 끌어 올려 북한이나 중국 쪽 잠수함을 추적하는 활동에 제한이 없었으면 한다"고 요청을 한바 있다. 핵추진잠수함은 우리 군의 숙원사업이고, 또 정부는 한미 원자력 협정 개정을 포함한 미국과의 안보 협상에서 이 의제를 적극 제기한것인데,,,다행이도 한방에 해결이 낫뿟네!!! 트럼프는 이제안에 "한국이 핵잠수함 능력을 필요로 한다는 데 공감을 표한다"며 긍정적 반응을 보인 바 있지만, 이렇게 하루만에 즉답을 주는거 보니까,,,대미투자를 이끌어 낸거에 아주 기쁜 모양이다. 트럼프는 해당 트루스소셜 게시글에서 "한국은 미국이 그들에게 부과한 관세를 낮추는 대가로, 미국에 3500억 달러를 지불하기로 동의했다"면서 "추가로 그들은 우리의 석유와 가스를 막대한 물량으로 구입하기로 합의했다"라고도 적었고, 또한 "부유한 한국 기업들과 사업가들이 우리나라에 대한 투자는 6000억 달러를 넘어설 것"이라고 주장했단다. 이는 3500억 달러 대미 투자와 에너지 구매를 합한 금액의 추산치를 언급한 것으로 보이는데, 당초 지난 7월 한미 무역 합의 때는 미국산 에너지를 1000억 달러어치 구매하기로 합의했었다고, 그래도 4500억달러인데,,,다른게 뭐가 또 있나부다??? 저렇게 하루만에 허락 해주는 거 보면, 더 센걸 부탁했어야 하는건데,,,,,이를테면,,,핵무장 같은걸!!!!!!! 필리조선소에는 잠수함 건조에 필요한 시설이 없을 뿐만 아니라 숙련 노동자와 기술자 수급 등에 어려움이 따르는데,,,거기서 만들라고 하네, 이 자식이!!! 은근히 맥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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