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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성격도 바뀐다???

멜앤미 0 8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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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유행이 성격도 변화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 전반의 성격을 실제로 코로나19 대유행이 변화시켰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젊은 성인은 외향성, 개방성, 친화성, 성실성은 감소하고 신경증은 증가한것으로 확인됐다. 지금까진 집단적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 있는 사건이 일어나도 청소년기를 거치며 형성된 성격은  크게 변화하지 않는 것으로 연구돼 왔지만, 성격에도 유달리 코로나19는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미국 플로리다 주립대 의대 연구팀은 코로나 19 대유행 이전에 성격 평가를 받았던 실험 참가자 7109명을 모아 코로나19가 성격에 미친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다시 성격 평가를 분석했다. 연구팀은 유행 초기(2020년 3월~12월)와 후기(2021~2022년)에 진행된 평가와 코로나19 유행 이전인 2014년 5월부터 2020년 2월까지 측정된 결과를 ▲신경증 ▲외향성 ▲개방성 ▲친화성 ▲성실성 분야로 나눠 비교 분석했다.


 지금까지 나왔던 연구처럼 코로나19 초기에는 성격에 큰 변화가 나타나지 않았지만 신경증이 미묘하게 오히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그러나 2021~2022년 데이터에서는 외향성, 개방성, 친화성, 성실성이 대유행 이전 성격과 비교했을 때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신경증 증가와 친화성, 성실성 감소가 젊은 성인에서 변화폭이 컸다.연구팀은 "성격 형성이 젊은 성인일수록 덜 안정적이다"며 "은이들이 학교에 다니거나, 경력을 쌓는등 코로나19가  해야 했을 일을 방해했기 때문에 이런 결과가 나온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성격 변화가 코로나19 유행 초기에는 제한적이었지만, 눈에 띄는 변화가 2021년부터 있었다"며 "특히 젊은 성인을 중심으로 변화가 계속되면 인구 전반 성격이 크게 바뀔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눈에 띄는 변화를 주변 사람들에게서 느끼지 못했을 수도 있다"며 "얼마나 성격 변화가 오래 지속될지, 아니면 성격이 다시 이전으로 돌아갈지 여부는 아직 확신 할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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