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 드려 죄송합니다",,,,,,,운동회 앞둔 초등생들 담벼락 안내문
멜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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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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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SNS 스레드에는 한 초등학교 담벼락에 학생들이 손글씨로 작성한 안내문이 빼곡히 붙은 모습이 공유됐다는데, 안내문에는 운동회를 진행한다는 소식과 함께 “소음이 발생할 수 있어 죄송하다”, “양해를 부탁드린다”는 내용이 담겼다고. 게시글 작성자는 “운동회만 해도 민원이 많이 들어온다고 들었다”며 “산책을 하다 초등학교 담벼락에 붙은 안내문을 보고 기분이 이상했다”고 전했다는데,,,,,이를 본 네티즌들도 비슷한 반응을 보이면서 “아이들이 잠깐 뛰어노는 일에 왜 미안함을 느껴야 하느냐”, “어른들이 미안하다”, “아이들 웃고 떠드는 소리는 소음이 아니다” 등의 댓글이 이어졌다고. 한 이용자는 “사과문을 써서라도 운동회를 하면 다행이다“라며 초등학교 5학년인 자녀가 유치원 때부터 운동회를 한 번도 못 했다고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고. 운동회 소음에 대한 사과와 일상적인 체육 활동 제한까지 이어지는 배경에는 안전사고 우려와 특히 '민원'이 자리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단다. 사고 발생 시 책임 문제를 부담으로 느끼거나, 주민 민원을 고려해 소음을 최소화하려는 움직임이 영향을 미쳤다는 것이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