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세 사는데 상위 30%?" vs "받으면 흙수저?"
멜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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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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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소득 하위 70%를 대상으로 지급하는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신청 접수를 시작한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지원금 수령 기준과 얽힌 다양한 촌극이 벌어지고 있단다. 지급 대상에서 탈락한 이들은 체감하는 경제적 상황과 정부의 통계 기준이 동떨어져 있다는 불만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아이러니 하게도 지원금 수령 여부가 개인과 가구의 재력 척도로 여겨지면서 타인의 형편을 의심하거나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는 등 여러 뒷말이 무성하단다. 자신을 은행 직원이라고 밝힌 한 네티즌은 "집도 차도 없이 원룸에 사는데, 서울의 수많은 아파트 집주인들이 지원금을 받는 게 말이 되느냐"며 분통을 터뜨렸고,,,,,한 교사 역시 "무직인 어머니와 2억 원대 집에서 거주 중이고, 내 연봉은 5000만 원 중반인데 내가 상위 30%라니 의아하다"고 토로했고,,,,,한 공무원은 "산정 기준일이 3월이라 성과상여금이 들어오는 바람에 간발의 차이로 건강보험료 기준액을 초과해 탈락했다"며 아쉬움을 표출하기도 했지만,,,,,지원금 수령 사실을 알게 된 후 씁쓸함을 표하는 이들도 있다는데, 한 직장인은 "고유가 지원금 받으면 흙수저로 알려지게 된다"며 자조 섞인 반응을 보였고, 부모님의 경제 사정을 잘 모르고 있다가 이번 기회에 가구 소득 수준을 체감하게 되었다는 사연도 줄을 이었다고. 자신을 공무원이라 밝힌 A씨는 "여자친구 부모님 두 분이 각각 대기업 생산직과 공무원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지원금을 받았다는데, 거짓말이었을까 싶다"며 "결혼 상대로서 여자친구 부모님의 노후 준비가 걱정스럽다"고 적었다고. 이에 네티즌들은 "니 부모 걱정이나 해라", "그렇게 조건에 연연할 거면 혼자 살아라"며 A씨의 태도를 꼬집었단다. 못받는다고 난리더니,,,또 받으면 받는대로 고민이 되는구나, 거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