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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공무원들, "철밥통이 배부른 소리?,,,,,,,그 철밥통에 밥이 없어"

멜앤미 0 26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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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에 따르면 5년 미만 저연차 공무원의 조기 퇴직자는 2019년 6663명에서 2022년 1만3321명으로 3년 사이 2배 가량 급증했는데, 지난해에는 1만3500명을 넘어서기도 했다. 공무원 노조는 이러한 배경으로 낮은 임금과 열악한 처우를 꼽고 있는데 "정부는 하위직 공무원들의 처우 개선, 떠나는 MZ 공무원을 잡기 위해 개선 방안을 내놓고 있다"며 "하지만 정작 이직하는 가장 큰 이유인 낮은 임금에 대한 개선 의지는 전혀 없어 보인다"고 꼬집었다. 공무원 노조에 따르면 올해 9급 1호봉(초임) 공무원 임금은 기본급 187만7000원에 직급 보조비 17만5000원, 정액 급식비 14만원, 정근수당 가산급 3만원 등을 더해 월 232만원이다. 이는 올해 최저시급(9860원) 기준으로 환산한 일반 근로자 월급(206만740원)보다 26만원 많은 수준이지만, 이마저도 세금을 제하면 실수령액은 월 190만원 수준에 불과하다는 게 공무원 노조의 설명이다. 공무원 노조 관계자는 "무너져가는 공직 사회를 되살리기 위해 가장 먼저 공무원 임금 인상을 해야 한다"며 "자긍심, 사명감 모두 정당한 보상, 임금 인상이 있어야 가능한 것 아니겠느냐"고 반문했다. 그는 또 "공무원은 해서는 안 될 직업인데, 철밥통은 개뿔! 밥통에 밥은 없고 밥통이 찌그러져 밥을 담을 수도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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