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족 문화유산 돌솥비빔밥' 中 체인점 1000개 넘어 "선 넘었다"
멜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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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6 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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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을 입은 여성이 돌솥비빔밥을 들고 있는 광고판

매장 안의 '조선족 비물질 문화유산'이라고 적힌 안내판
한국의 전통 음식 중 하나인 '돌솥비빔밥' 조리기술이 이미 3년 전 중국의 성(省)급 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된 가운데 현지에는 돌솥비빔밥을 대표 메뉴로 장사하고 있는 중국 프랜차이즈 '미춘'이란 매장이 있다. 이 '미춘'은 이미 중국 전역에서 매장 수가 1000개를 돌파했고, 매장 안에는 '조선족 비물질 문화유산'이라고 적힌 큼지막한 안내판을 내걸어 홍보 중이라고 한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한복이 중국의 한푸에서 유래했다는 억지 주장을 뒷받침 하는 듯 했다"며 "예전부터 김치, 삼계탕 등 한국의 전통 음식을 중국의 것이라는 억지 주장을 펼쳐 왔는데, 돌솥비빔밥까지 체인점을 만들어 홍보하는 건 선을 넘었다"고 비판했다. 이어 "중국에 관광온 외국인들이 자칫 돌솥비빔밥을 중국 음식으로 오해하는 일이 벌어질 수 있어 매우 우려스럽다"고 했다. 중국의 각 지방정부는 성급 무형문화유산의 국가급 무형문화유산 승격을 중앙정부에 신청할 수 있고, 국가급 무형문화재가 되면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이 될 가능성도 높아진다. 실제 중국은 2008년 우리의 '농악무'를 '조선족 농악무'로 바꿔 국가급 무형문화재로 지정한 뒤 2009년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에 등재한 바 있다. 왜 지네들의 전통것들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굳이 한국의 것들을 지네들것이라고 우기는 데에는 아무래도 우리것이 더 특색있게 잘 알려지고 인기도 좋아서이다!!! K-드라마의 힘이라고 해야되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