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비속어" 듣기평가 나선 국힘,,,,정답은 '제각각'
멜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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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4 22:01

국민의힘 의원들 사이에선 윤석열 대통령의 비속어 때문에 '듣기 평가'가 유행하고 있다. 미국 의회 비하와 비속어 사용 등이 없었다고 주장하기 위해 윤 대통령 발언에서 정답도 제각각으로 자신들이 직접 들은 발언을 정리한 것뿐인데 논란이 일어났다. 국민의힘 측 인사들은 배현진 의원, 유상범 의원, 박수영 의원 등이 윤 대통령 발언 '듣기평가'에 참가했다. 이들 의원들이 듣고 정리한 발언은 제각각 다르다. 먼저 배현진 의원이 MBC 아나운서 출신으로 국어 전문가라고 할 수 있는데, 받아쓰기 문장은 페이스북에 올린것으로 두의원과는 전혀 다르다. "같은 당 유상범, 박수영 의원들이 받아 쓴 문장은 국회의원", "국회에서"라는 부분만 다르고 기본적으로 두 문맥은 전체적으로 같다.
"국회의원 '이 사람들이' 승인 안해주고 '아 말리믄' 쪽팔려서 어떡하나." (배현진 의원)
"국회의원 이 사람들이 아 승인 안해주면 쪽팔려서 어떡하나"(유상범 의원)
"국회에서 이 사람들이 아 승인 안해주면 쪽팔려서 어떡하나"(박수영 의원)
"아, 말리믄"(바이든이라고 논란이 되는 부분)에서 두 의원은 묵음으로 정리했다. 애시당초, 욕한적 없는데 욕 들었다거나 외교참사 없었는데 외교참사 났다며 "이새끼"도 없었고 "바이든"도 없었으며, 더 이상 논란이 야당에서도 일어날일 없도록 깔끔하게 되었다고 한다.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다시 한번 들어봐달라"며 미국 현지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의 발언을 아래처럼 정리했다.
"국회에서 이 XX들이 승인 안해주고 날리면 X팔려서 어떡하나"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
김 수석은 "뒤에 날리면(바이든이 아니고)이라는 말이고, 앞부분은 이 XX들이 라는 말이라고" 밝혔다. 바이든이 아니고 "날리면"으로 해명은 그렇다치고 "이 XX들이"라는 거친 표현에 대해 느끼시는 야당의원들은 괜탆다는 얘기다.대통령실 해명과 비속어마저 없었다는 국민의힘 의원 3명의 주장이 전혀 들어맞지 않는다.국민의힘 소속인 홍준표 대구시장은 "거짓이 거짓을 낳고 일은 점점 커지니까 사건이 일어 났을 때는 언제나 정직하게 정면 돌파를 해야하고 계속 끌면 국민적 신뢰만 상실한다"면서 대통령실과 여권의 대응을 비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