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점심 1만원 '훌쩍',,,,,"도시락도 싸고, 구내식당도 자주 이용하고"
멜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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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3 04:32

한달에 3~4차례 정도 구내식당을 이용했었는데 최근들어 점심시간 구내식당을 이용하는 횟수가 부쩍 늘어나 하루 건너 한번꼴로 구내식당에서 한끼를 해결 해야한다. 구내식당의 점심식사 비용은 4000원 정도이다. 1만원이 넘어가는 냉면 한그릇에 빠듯한 공무원 월급으로는 점심때마다 사먹기가 힘들어지고 있다. 줄줄이 오르고 있는 밥상물가, 외식물가때문에 아침에 밥을 지어야 하는 불편함이 있지만 1주일에 3~4일은 도시락을 싸서 출근하게 되는데, 점심과 물가 상승을 합친 '런치플레이션'이라는 신조어가 직장인 사이에서 생겨났다. 5000원 안팎의 간편식이나 편의점 음식으로 일부 직장인은 한끼를 때우기도 한다. 한잔에 4000~5000원 하는 커피는 그냥 참아야 된다.
서울 시청과 무교동 식당 밥집 15곳중 1만원 미만의 점심을 파는 곳은 모두 6곳이었는데 대부분 1만원대에 육박하는, 콩나물국밥(8000원·삼백집 북창점), 칼국수(9000원·강릉장칼), 선지국(9000원·부민옥) 같은곳이다. 한 단계위의 음식은 1만원짜리 한 장 들고 서울 시내에서 직장인이 점심 먹을 수 있는 곳을 찾기는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데 계란말이(1만원), 된장찌개(5000원) 같은 반찬이나 찌개를 시켜 나눠만 먹어도 가격은 금세 더 올라갔다. 한국은 본래 식당 물가는 외국 대도시보다는 저렴한 편(장바구니 물가가 다른 나라보다 비싼 편)에 속하는 나라였는데 최근엔 국내 고물가 현상이 심화되어 일본 도쿄와 오사카보다 높은 편에 속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