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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마약 판매를,,,,,'텔레그램 채널' 통해,,,,,"성인까지 동원"

멜앤미 0 50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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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한 학원에서 만나 '마약 판매 사업' 구상에 들어갔던 동갑내기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인  3명은 '텔레그램 채널'로 언론과 인터넷 등에서 본 수법을 활용해 마약을 판매해 보자는 구상을 하게 된다. 텔레그램에서 도매가에 지난해 5월까지 구매한 이 학생들은 마약을 10배의 웃돈을 붙여 수십명에게 되팔았다.


경찰이 파악한 이 학생들이 마약 판매로 챙긴 이익은 현금 5000여만원, 가상자산 3300만원 등 8천만원이 넘는다. 범죄수익금과 함께 총 4억900만원 상당의 마약들 - 필로폰 49g과 케타민 227g, 엘에스디(LSD, 혀에 붙이는 종이 형태) 33탭, 엑스터시 140정 - 등을 경찰이 압수했다. 치밀하게 마약 수급과 판매를 주도한 이 학생들은 경찰 추적을 피하기 위해 특히 성인인 중간 판매책 6명을 모집해 판매 경로에 혼선까지 준것으로 드러났다.


"인터넷·에스엔에스(SNS) 등 이에 친숙한 10∼30대 젊은 마약사범이 비대면 거래 수단을 통해 마약류를 접하는 것은 물론이고 판매까지 손을 뻗치는 경우가 늘고 있다"고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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