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출생자 보다 사망자 많아”…BBC 분석 "저출산율의 원인은?"
멜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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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26 23:58

서울 시내 한 병원의 신생아실 모습
주요 외신들이 관심을 가진, 지난해 우리나라의 역대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연간 출생아 수와 출산율을 비중 있게 다뤘다. 영국 BBC는 “한국은 연간 출생아 수와 출산율이 세계 최저 출산율 및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한국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를 인용해 보도했다.
‘2021년 출생 통계’에 따르면 1년 전보다 1만1800명(4.3%) 줄어든 지난해 출생아 수는 26만600명이다. BBC는 “한국은 부부당 자녀가 1명 미만이라서 부부당 최소 2명의 자녀가 있어야만 인구를 동일한 규모로 유지할수있는 조건은 되지 못한다. 이어 “청년 인구의 감소는 노동력 부족으로 이어지며, 의료 시스템과 연금에 대한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공공지출에 대한 압박이 늘어나서, 엄청난 부담에 국가를 빠뜨릴 수 있다”고 했다. 더불어 “출생자보다 사망자가 더 많아진 2020년에는 한국은 처음으로 경제를 성장시키고, 고령 인구를 돌보고, 군대에 징집할 수 있는 사람부족이 현실화할 전망”이라고 했다.
BBC는 “한국의 여성들은 교육 수준이 높지만, 여전히 여성의 몫인 가사와 육아일로 직장을 그만두거나 경력의 단절에 대해서 고민을 해야 된다. 경제적 부담도 되는 출산과 육아도 큰 원인중 하나다. 아이를 키우는데는 돈이 많이 든다. 가장 많은 비용과 부담을 주는것은 주거비다. 한국의 여성들이 출산에 심각한 고민을 하는 이유들은 많겠지만, 여전히 직업을 갖는 것과 가족을 갖는 것 사이에서 선택을 강요받고 있지만, 그래도 직장과 경력에 더 무게를 두고 있는 모양새이다. 출산은 여전히 보류중이라는 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