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한잔에 4 - 7시간,,,,,,카공족, 과외족에 자영업자들 속 앎이,
멜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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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6 00:11

'카공족'(카페에서 공부하는 사람)이 카페에서 종일 시간을 보내게 되면서 카페 자영업자의 한숨도 깊어지고 있다. '아프니까 사장이다'이라는 제목으로 온라인 커뮤니티에 카페 업주들 사연이 여럿 올라왔는데 매장 회전율이 카공족 손님 때문에 떨어져 매출 손해를 보고 있다고 하소연했다.최근 카페를 개업한 A씨는 "하루에 최소 6시간 앉아있으면서 3500원짜리 아메리카노나 4500원짜리 핸드드립 커피 하나 시키고 죽치고 있다" 카페 업자 B씨는 "자리 배치도 바꿔봤는데, 항상 혼자서 4인석에 앉는데 오늘은 7시간 넘게 앉아 있었다"면서 저분 때문에 아직 이용 시간제한을 두진 않았는데, 둬야 하나 심히 고민된다고 토로했다. 카공족뿐만 아니라 '과외족' 손님들에 대해서도 불만을 터뜨렸다. "과외교사 손님이 자리 하나 잡고 학생이 3번 바뀌었던 적도 있는데 총 7시간이었다"라며 카공족보다 과외족이 더 답이 없다고 했다.테이블이 단 2개인 와플 가게 업자는 "점심에 한 팀, 저녁에 한 팀. 동네에서 과외 맛집이라고 소문났나 싶다.매일 같이 와서 3800원짜리 아메리카노 한 잔씩만 시키고 과외 수업하니까 열받는다"고 했다.이에 카공족과 과외족에게 대응하는 저마다의 방법을 다른 업자들이 공유도 했는데 "시끄러운 노래 계속 틀어두고 콘센트를 막아놔야 한다" "2인 이상일때만 4인석에 착석하라는 안내문 붙여놨다" "공부는 '스터디카페에서'라고 크게 써둬라" "이용 시간 2시간 제한이라고 꼭 안내해라" "높이가 낮은 테이블로 교체했다" 등의 극약처방을 내놓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