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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에 디올 매장 생긴 줄",,,,,,,,'혈세 6억 들인 화장실'

멜앤미 0 2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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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역 앞 근린공원에 설치된 예사롭지 않은 이 공중화장실을 짓는 데만 혈세 6억원이 들어갔다는 사실이 시민들의 뒷목을 잡게 하는데, 2020년 첫 삽을 떠서 2021년 말 문을 열었다. 건립 추진 소식이 알려졌을 당시에 '혈세 낭비'이자 '전시성 행정'이라는 비판이 끊이질 않았는데, 평당(3.3㎡) 2000만원에 달한 공사비는 당시 지역 내 신축 고급 아파트의 평당 양가의 2배에 달했다. "고작 2000만~3000만원 들여 컨테이너 하나 갖다 놓을 수도 있지만, 시민들이 품격을 갖춘 화장실을 사용하도록 하는 게 시장의 도리"라며 당시 안병용 시장은 세간의 비판에 이렇게 반박했다. '발광' 화장실은 의정부역과 버스 정류장, 번화가를 잇는 길목에 자리 잡고 있는데, '의정부시 공중화장실 현황'에 따르면 올해 2월 기준 발광 화장실은 109.35㎡로 의정부 공중화장실 40곳 중에서 가장 규모가 큰데도, 화장실 내 변기 개수는 남자 4개(소변기 2개·양변기 2개), 여자 4개, 다목적 2개에 그쳤다. 3분의 1 면적인 동막교 공중화장실(34.3㎡)과 변기 개수가 같았고, 절반 면적인 캠프라과디아 공중화장실(54.25㎡)의 16개에 비해서도 많이 부족해 보이며, 바로 옆 의정부역 화장실만 가도 남자 화장실 소변기 개수만 10개, 양변기는 5개에 달한다. 시민들의 반응은 "화장실은 그냥 화장실처럼 지으면 되지, 6억이나 들일 필요가 있었을까"(30대 김모씨), "돈을 쓸데가 참 없었나 보다"(20대 이모씨), "시 땅이 시청 그림판인가"(30대 주모씨)라는 부정적인 반응이 나오고 있다. 화장실이 굳이 아름다울 필요까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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