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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해도 안돼요!!! '스킵'은 퇴장 역시 '스킵'이었다.

멜앤미 0 4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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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장 역시 '퀵' 했던 tvN 예능 '스킵'은 퀵하고 쿨한 당일 소개팅이라는 차별점을 내세웠지만, '국민 MC' 유재석이 첫 연애 예능으로 띄웠는데 진정성이 없었고 익숙한 '유라인' 조합에 신선함을 잃었다.소리소문없이 2달 만에 '스킵'된 유재석 필모그래피에서 '스킵'하고 싶은 뼈 아픈 두번째 실패작이다. 첫회부터 마지막회까지 단 한 번도 시청률 1%대를 벗어나지 못한 '스킵'은 첫회차 1.5%가 최고 시청률이어서 거의 굴욕적인 성적으로 11회를 끝으로 막을 내린 '스킵'이다. 유재석, '유라인' 전소민, '런닝맨' '식스센스' 정철민 PD와의 조합 등 기대 포인트들이 많았던 것에 비하면 두 달만 종영이라는 참패에 가까운 성적표이다.


실제로 유재석의 첫 연애 예능으로 관심을 받았던 '스킵'은 새로운 시도를 원한다는 유재석이 유행을 따르기보다 일반 연애 리얼리티와 다르게 자극적인 구성 없이 편안하고 발랄한 소개팅을 지향했다. 그래선지 '스킵'은 소개팅을 지켜만 보는 것이 아니라 소개팅 주선에 진심인 유재석은 현장에서 같이 이야기를 나누고 호흡하며 분위기를 이끌었다. 그러나 다소 산만한 진행과 '과몰입'을 깨트리는 홍보 목적 짙은 출연자들의 진정성 없는 행동들은 설렘과 재미를 떨어뜨리는 결과를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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