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귀화' 린샤오쥔, 기록측정기 미착용으로 "금메달을 날려"
멜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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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2 01:56

린샤오쥔은 준준결승과 준결승을 모두 조1위로 통과해 결승에서도 녹슬지 않은 기량을 뽐냈다. 린샤오쥔은 3번 라인에서 스타트를 끊고 스티븐 뒤부아(캐나다)에 이어 2위로 결승선을 3바퀴를 남기고 올라섰다.마지막 곡선 주로에서 2위를 유지하던 린샤오쥔은 아웃코스로 나와 역전을 노렸다.피에트로 시겔(이탈리아), 뒤부아와 경쟁을 펼치다가 그는 결승선 앞에서 스케이트 날을 쭉 내밀며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중국 코치진을 껴안으며 우승을 기뻐했는데 환희의 순간은 길지 않았다. "발목에 기록을 측정하는 기기(트랜스폰더)를 모든 선수는 착용하고 뛰어야 하는데, 린샤오쥔은 이를 달지 않고 경기에 출전했다"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규정에 따라 실격됐다"고 대한빙상경기연맹 관계자는 전했다. 금메달은 시겔이, 은메달은 뒤부아가 린샤오쥔의 실수로 차지했다. 굳은 표정으로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지 않고 한동안 아쉬워하던 린샤오쥔은 공동취재구역(믹스트존)을 빠져나갔다. 안타깝다!!!! 트랜스폰더(기록측정기)를 착용하지 않고 뛰는 어처구니없는 실수로 금메달을 놓쳤으니 얼마나 분통이 터지겠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