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RM "K팦 수식어에 대해서는? 품질보증서 같은!!!,,,,그래도 "어두운 부분도 존재"
멜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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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4 22:15

한국 문화라는 의미로 접두사처럼 쓰이는 'K 수식어'가 지겹지 않으냐는 한 스페인 신문 엘 파이스의 질문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RM은 "스포티파이가 우리 모두를 K팝이라고 부르는 것에 질릴 수도 있지만, 그것은 '프리미엄 라벨'이자 '품질보증서' 같은 것"이라고 답했다. 'K팝 육성 시스템이 가수를 비인간적으로 만드냐'는 질문에는 "일정 부분 동의하고 그럼에도 회사가 썩 내켜 하지는 않을 것"이라면서도 "끔찍한 시스템으로 어린 지망생들을 망친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이 시스템이 특별한 산업을 만드는 데 어느 정도 기여했다는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또한 "계약서, 금전, 교육과 관련된 시스템 부분에서는 과거와는 다르게 많이 개선됐다"며 "요즘은 선생님과 심리상담사도 있다"고 소개했다.
'K팝의 젊음과 완벽함, 지나친 노력 등은 한국 문화의 특징인가'라는 질문에는 "서구인의 관점에서는 쉽게 이해하지 못하겠지만 사람들이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지나친 노력이라는 관점에서는 "70년 전에는 아무것도 없던 나라였는데 지금은 많은 부분에서 여러 나라의 주목을 받고 있고 K팦 또한 그중에 하나로서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했겠느냐"고 반문했다.그리고 "이것이 우리의 방식"이라며 "K팝을 아주 매력적으로 만드는 데 일부 기여했다"고 짚었다.물론 "모든 빠르고 강렬하게 일어나는 일에는 부작용이 있기 마련"이어서 "K팦에도 일면 그림자처럼 어두운 부분도 있으며, 편견이라면 조립식 공장 같다는 것"을 꼽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