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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애플·구글에서 '폴더블폰' 출시 발표를 하는데도 조용히 웃는 이유

멜앤미 0 6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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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폴더블폰 예상 이미지 

 

구글과 애플이 '폴더블폰' 발표를 하며 삼성전자가 주도하고 있는 글로벌 폴더블폰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삼성전자는 경쟁자가 늘어난 셈인데도 웃으며 맞이하는 것으로 보인다. 왜 그럴까요? "애플이 폴더블 시장에 진출한다면 당연히 환영한다"고 지난달 갤럭시 S23 시리즈 개발을 총괄한 최원준 삼성전자 MX사업부 개발실장(부사장)은 말했다. "애플도 중국 업체뿐 아니라 인정하는 것으로 더 많은 사람이 폴더블폰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렇지만 이 발언만으로는 납득이 가지 않는다.삼성이 지금까지 폴더블폰 시장은 독주하는 시장이었다. 지난해 폴더블폰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82%의 점유율을 차지했다고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가 밝혔다. 중국 시장에서 샤오미, 오포, 비보 등 폴더블폰 제조사가 있지만 제한된 수량으로만 제품을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삼성전자의 점유율이 압도적일 수 있었다.삼성전자의 고민은 그럼에도 사그라지지 않았다.폴더블폰이 차지하고 있는 비중은,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불과 1~2%정도이다.폴더블폰 시장 자체가 커져야 더욱 많은 사람들의 손에 쥐어지게 되는데, 여기에 구글과 애플이 불을 지핀 것이다. 외신에 따르면 오는 6월 폴더블폰 모델 '픽셀 폴드'를 구글은 출시할 예정이다.폴더블폰 관련 기술에 대한 특허를 획득한 애플 또한 해 향후 2년 안에 출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중이다. 폴더블폰 시장에 여러 중국 기업들까지 발을 내디디면서 삼성전자의 경쟁자를 자처하는 중이다.물론 다음 폴더블폰에 대해 삼성전자는 자신감이 있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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