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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서울모빌리티쇼,,,,"제네시스 컨버터블 깜짝 공개",,,,"1년에 100대만"

멜앤미 0 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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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서울모빌리티쇼 사전언론행사(프레스데이)에서 현대자동차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는 엑스(X) 콘셉트 시리즈의 세번째 모델이자 브랜드 최초의 컨버터블 콘셉트인 '엑스 컨버터블'을 공개했다. 지난해 11월 미국 캘리포니아 말리부에서 엑스 컨버터블은 제네시스가 공개한 컨버터블 콘셉트카다.아직 모터나 배터리 성능 등 상세 제원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엑스 컨버터블은 전기차이다.자동차 천장을 열지 않더라도 엑스 컨버터블은 하드탑 문루프를 적용해 차 내부로 햇빛이나 달빛이 들어와 개방감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됐다.전면은 제네시스 대표 디자인 요소인 크레스트 그릴(방패를 연상시키는 모양 그릴)을 두 줄 헤드램프와 연결했다.


외장 색상은 흰색 계열 '크레인 화이트', 내장 색상은 한국 전통 가옥의 지붕에서 영감을 얻은 '기와 네이비'와 '단청 오렌지'다.엑스 컨버터블은 긴 보닛과 짧은 오버행(자동차 앞바퀴 중심에서 전면부까지 거리), 긴 휠베이스(축간거리)를 채택했고 실내 운전석은 디스플레이가 조작계와 운전자를 감싸는 독특한 형태다.실제 양산으로 이어지면 엑스 컨버터블이 현대차그룹 최초의 오픈카가 될 것으로 보인다.초대형 글로벌 완성차 기업 중 현대차그룹은 유일하게 오픈카를 생산하지 않았다.투스카니 컨버터블, 기아 쏘울스터 등 현대차 콘셉트카는 많았으나 실제 양산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이번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제네시스는 엑스 컨버터블을 비롯해 GV60, GV70 EV, G80 EV, G90 등도 전시할 예정이다.

 

비록 이번 제네시스 엑스 컨버터블은 콘셉트카이지만 양산 모델에 가까운 완성도를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앞서 올해 초 미국에서 열린 제네시스 딜러 연례회의에서 현대차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CCO)가 이미 컨버터블 양산 계획을 밝혔기 때문이다.업계는 오픈카 출시 소문이 처음 돌았던 10년 전과 달리 현대차그룹은 개발 여부에 대해 말을 아끼고 있지만 이번에는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때가 됐기 때문이다.벤츠, BMW, 아우디, 렉서스 수준으로 제네시스 브랜드 위상이 높아졌기 때문이다.현대차가 오픈카 전문제작 업체와 협업하는 방식으로 개발·생산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추진할 것으로 업계는 예상한다. 벤츠와 BMW 등 다른 프리미엄 브랜드도 자체 제작보다는 협업을 선호한다. 또한 수익성을 추구하는 모델이 아니라 브랜드 가치를 높여주는 모델인 만큼 1년에 100여대 정도를 소량생산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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