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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 출신 이준혁, 산불 현장 달려갔다"는 SNS '속보'???

멜앤미 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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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메타의 텍스트 기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스레드에는 "소방관 출신 배우 이준혁 산불 진화 자원하자 모두가 박수쳤다"며 "이런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먼저 나서서 조금이라도 도움되고 싶으셨다고. 진짜 용기있고 박수 쳐드리고 싶다"는 짧은 글과 함께 보도된 기사를 캡처한 듯한 사진이 올라 왔단다. 사진 속 기사는 '소방관 출신 배우 이준혁 산불 진화 자원하자 모두가 박수쳤다' 제목 앞에 '속보'가 붙어 있었다. 기사엔 방화복 차림을 한 이준혁의 사진 여러 장이 포함돼 있고, 해당 글엔 7000명 가까이 '좋아요'를 눌렀고,,,,,댓글만 119개가 달렸다는데 "너무 좋아하는데 소방관 출신이시구나. 멋지십니다"라거나 "대박, 이준혁 배우님 진짜 멋있다", "당연히 좋아요 눌렀어! 진짜 용기 무엇" 등의 찬사가 쏟아졌고, 영어, 아랍어 등 해외 팬들의 댓글도 보였단다. 그러나 1984년생인 이준혁은 만 23세였던 2007년 혼성그룹 타이푼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연예계에 데뷔했고, 소방관 이력은 전무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진짜 뉴스를 가장한 '가짜 뉴스'까지 나온 것이다. 대신 이준혁은 산불 피해 소식에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며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을 기부했는데, 이 같은 사실은 27일 팬 소통 플랫폼 하이앤드에서 팬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이준혁 본인이 우연히 알렸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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