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에서 해임된 이준석..."전 대표"로,,,,불명예퇴진
멜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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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7 02:36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
16일부로 공식적으로 대표직에서 해임된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 당대표 취임 431일만에 ‘전 대표’로 불명예 퇴진하게 됐다. 국민의힘은 “과거의 최고위는 해산됐으며 공식 출범한 비상대책위원회 비대위원장이 당 대표의 권한과 직위를 갖게 된다"고 밝혔다.
국회의원 당선 경력이 없는 ‘0선’ 정치인이었이던 전 대표는 지난해 6월 전당대회에서 보수정당 최초로 ‘30대 대표’가 되었다. 게다가 다. 그는 보수정당 대표로서 이대남(20대 남성)’의 확고한 지지를 끌어냈으며, 보수정당의 지지세가 약한 호남을 향한 서진(西進)정책을 주장하며지난 대선과 지방선거를 치르면서 국민의힘의 외연 확대를 시도하였다.
지난 대선 과정에서는 윤석열 대통령 및 ‘윤핵관’측과 대립각을 세우기도 했으나 당시 정계 입문과 동시에 당대표로서 치른 두 번의 선거를 통해 결과적으로 국민의힘의 판정승으로 끝났다. 그러나 ‘이 전 대표의 당원권 정지 6개월의 징계가 결정된 '성상납 및 증거인멸 의혹’직후부터 윤핵관측과의 관계는 악화됐다. 그런 와중에 양측(윤 대통령과 이대표)관계는 윤 대통령이 ‘내부 총질이나 하던 대표’라고 칭한 문자 메세지를 권성동 원내대표에게 보낸 것이 언론에 포착되면서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게 됐다.
경찰 수사 결과 혹은 사법적 판단은 이 전 대표에게 제기된 '성상납 및 증거인멸 의혹’에 대해서는 아직 나오지 않았고, 이 전 대표의 법적 대응인 당 지도부의 비대위 전환에 대한 향방도 예단할 수 없지만, 잠정 일단락될 수 밖에 없는 ‘30대 보수정당 대표’가 된 상황이다. 청년들과의 간담회에서 이 전 대표의 상황에 관해 더불어민주당의 우상호 비상대책위원장은 “젊고 유능한 당대표를 뽑아서 단물만 빨아먹고, 이제는 쓰니까 토사구팽 해버리기도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