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 없는 의대생들의 입꾹닫 복귀!!!
멜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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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9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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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의대생의 복귀를 바라보는 의료계 외부 시선은 냉랭한데, 대학 내 다른 학과생은 물론이고, 환자단체와 시민사회도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국회 국민동의청원에 올라온 ‘의대생·전공의에 대한 복귀 특혜 부여 반대에 관한 청원’은 게시 5일만인 지난 22일 상임 소관위 회부 요건인 5만명을 넘었으며, 28일엔 7만5천명을 돌파했다. 청원인은 의료 공백으로 인한 피해가 크고, 집단행동에 대한 잘못된 선례가 될 가능성이 크며, 복귀자에 대한 피해가 예상된다는 점 등을 청원 이유로 들었다. 의대생 사이에서 먼저 복귀한 학생을 상대로 이뤄진 집단 괴롭힘에 대한 반성도 필요하다는 지적은 꾸준한데, 의대생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복귀 학생들을 ‘감귤’(복귀한 전공의·의대생을 조롱하는 은어)이라 부르며 블랙리스트를 작성하고 보복을 예고하는 사례가 이어졌고, 교육부의 경찰 수사 의뢰도 끊이지 않았다. 이에 의대협회는 이번 복귀생들에게 ‘괴롭힘 금지 서약서’를 받기로 했으며, 일부 대학은 학칙에 관련 징계 규정을 넣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사과 요구에도 의대생들의 휴학을 주도한 의대생 단체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협회(의대협)는 묵묵부답인데,,,,,의대협은 지난 12일 국회와 함께 일방적으로 복귀 선언을 한 뒤 신속한 후속 조치를 지시한 이재명 대통령에게 감사 입장만을 표명했을 뿐, 시민을 향해 어떤 입장도 내놓지 않았다. 이름을 밝히지 말 것을 요구한 비수도권 의대의 한 교수는 “학생들은 복귀를 발표했을 때 조건을 걸 것이 아니라 ‘그동안 잘못했다. 설사 진급이 되지 않더라도 수업에 성실히 참여하겠다’는 자세를 보였어야 한다”며 “그것이 의사가 되겠다는 학생들에게 필요한 태도”라고 꼬집었다. 하은진 서울대병원 교수(중환자의학과·신경외과)는 “아무리 (정부의 잘못된 정책에 대한) 피해자라고 해도 그들은 동시에 가해자이기도 한데, 가해자라면 ‘죄송하다’고 말할 책임이 있다”고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