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뜯지도 않은 빵 봉지 안에 바퀴벌레가?,,,,,,,,중국 또 위생논란

멜앤미 0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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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중국망 등 현지 보도에 따르면 중국 저장성 항저우의 한 제과 브랜드에서 생산한 개별 포장된 빵에서 바퀴벌레가 발견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단다. 피해를 주장한 소비자 A씨는 지난 22일 온라인 공식 쇼핑몰에서 이 제품을 29.9위안(한화 약 6000원)에 구입했으며, 24일 택배로 받은 뒤 개봉 과정에서 문제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A씨가 공개한 영상에는 밀봉 상태로 보이는 투명 포장 안에서 검은색 바퀴벌레 한 마리가 살아 움직이는 모습이 담겨 있고, A씨는 "봉투는 완전히 밀폐되어 있었고, 벌레가 살아 있었다"고 주장했단다. 이 게시물이 확산되자 일부 네티즌들은 "밀봉된 상태에서 바퀴벌레가 생존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사건의 진위를 의심했고, 이에 소비자는 "조작이 아니다. 실제 구매한 제품이며, 현재 제조사와 연락 중"이라고 반박했다. 문제의 빵은 대추호두 제품 등으로 유명한 중국의 인기 스낵 브랜드 ‘바이차오웨이’(百草味)가 2025년 9월 26일 제조한 제품이었다는데, 분노한 소비자가 1000위안(약 20만원)의 보상을 요구하자, 제조사 측은 사실 확인을 위해 일단 반품부터 하라고 요구했단다. 이튿날에는 같은 제품을 검수해봤지만, 소비자가 제기한 것과 같은 문제는 발견되지 않았다는 제조사의 원론적 회신이 왔는데, 해당 생산 라인은 공장 3층에 있는데, 이런 해충은 보통 3층까지 올라오지 않는다”라고 해명했다고. 저정도 크기의 거무튀튀한 바퀴면 제품이 출시될때나 택배로 배송할때 눈에 띄기 마련일텐데,,,자작극 아녀??? 여하튼 중국에서는 식품 위생 관련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는데, 28일 절임배추 작업장에서는 작업자가 흡연을 한 채 배추를 다루는가 하면, 절임 배추가 놓인 바닥에 침을 뱉고 발로 문지르는 행위를 하는 모습이 포착돼 현재 온라인에서는 난리가 났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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