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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당보고 찍으면 안돼",,,,,,,"민주당 온다고 살려주겠나"

멜앤미 0 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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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시민들의 생각이 예전과는 무척 다르다는데, '이번엔 당 보고 뽑으면 안 된다', '뜨끔한 맛을 보여줘야 한다'는 심판의 목소리가 나왔단다. 대구시장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가 승리한 적은 단 한 번도 없지만 국민의힘 집안 싸움 탓에, 이번에는 좀 다를 거라는 전망들이 나온다고. 절친한 동네 모임에서도 누구를 뽑아야할 지 의견이 갈린다는데, 황모씨(70대)는 "대구는 국민의힘 뽑아야지"라고 했고, 이모씨(60대)는 "아무래도 국민의힘을 뽑아주면 안 되지 언니, 사람 보고 뽑아야 되지. 이때까지 국민의힘을 다 찍어줘도 우리 대구 발전, 함 보이소. 우리 장사가 되나. 아무것도 안 되잖아"라고 했단다. 이에 황모씨는 "민주당 온다 해서 4년이나 3년이나 해서, 대구시장 해서 (경제를)살려주겠나?"라고 했지만, 이모씨처럼 침체된 대구 경제를 살리기 위해선 변화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어느 때보다 크게 들린다고. 김모씨(60대)는 "나는 김부겸. 거짓말 안 하고 진짜. (빨갱이가?) 계속 이쪽(국민의힘)인데, 이제는 아닌 거 같아. 진짜 앞이 안 보인다. 제발 대구를 위해서 좀 일하는 사람"이 필요하다며 "한 번 정도는 바꿔가지고 따끔한 맛을 보여줘야 된다"고. 이렇게 대구 민심이 요동치고는 있지만, 보수 정당에 대한 기대를 완전히 접은 건 아니라는데, 발표된 여론조사에서 절반 넘는 대구경북시민들이 '정부 견제를 위해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고 했단다. 다가오는 지방선거에서 대구 민심은 과연 누구에게로 향하게 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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