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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들이 싹 쓸어갔다",,,,,,,'한국 너무 싸다'며 캐리어 끌고 아웃렛 간다는데

멜앤미 0 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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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올해 1~2월 서울 시내 및 경기도 주요 아웃렛의 외국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0% 이상 늘었다는데, 현대프리미엄아웃렛 김포점과 롯데아웃렛 서울역점은 각각 66%, 60% 증가했으며, 신세계사이먼 여주 프리미엄 아웃렛은 약 90% 신장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방한 외국인 국적별로 보면 중국인이 가장 많다. 지난해 12월 한 달만 해도 중국인 39만 명, 일본인 30만 명, 대만인 16만 명 순으로 방한했으며, 특히 대만은 전년 동월 대비 38.1% 급증했다고. 외국인이 백화점·면세점을 제치고 아웃렛으로 발길을 돌리는 데는 원화 약세가 결정적 역할을 했다는데, 지속되는 원화 약세 속에 외국인들이 달러 결제 기반인 면세점 대신 가격 이점을 찾아 백화점·아웃렛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분석이라고. 중국인 관광객 입장에서 한국의 가격 매력은 더욱 크다는데, 원화 약세로 인한 가격 경쟁력에 무비자 정책, 항공편 확대, 한중 관계 개선까지 맞물리면서 한국이 춘절 연휴 최고 인기 해외여행지로 부상했다는 분석이 나온다고. 또한 중국에서 동일한 글로벌 브랜드를 구입하는 것보다 한국 아웃렛에서 구입하는 게 환율 효과만으로도 10~20% 저렴하다는 게 업계의 설명이란다. 쇼핑 목적지도 도심 면세점에서 교외 프리미엄 아웃렛으로 넓어지고 있다는데, 과거 유커(단체 관광객)는 면세점 중심으로 움직였지만, 지금은 개별 자유여행객(FIT) 비중이 높아지면서 이동 반경이 경기도까지 확장됐다고. 방한 관광 패턴이 단체관광 중심에서 자유여행 중심으로 전환되면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기반 ‘인증형 쇼핑’ 수요도 확대되고 있다 업계 관계자의 설명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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