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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나이에 어디서 이성 만나요",,,,,,,,,외로운 5060 소개팅 열풍

멜앤미 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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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60 로테이션 소개팅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기 전 시작된 한 50대 남성은 자기소개를 "하체 튼튼하고, 배 나오지 않았습니다"라고 했고, 주변 여성들 사이에서는 "어머, 어머! 너무 웃겨!"라며 큰 웃음소리가 터졌단다. 최근 로테이션 소개팅을 위해 5060 여성 9명, 남성 10명이 한 자리에 모였다는데, 통상 직업·취향·재력을 은근히 탐색하는 2030 소개팅과 달리, 이날 현장에선 건강 상태와 혼인 경험까지 먼저 공개하며 웃음이 오갔다고. 이번 행사는 50대 이상 가입 가능한 소셜 플랫폼 '시놀'이 개최했으며 로테이션 소개팅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던 만큼 평소 모집 인원의 두 배가 넘는 지원자가 몰릴 정도였다고. 본명은 밝히지 않는 게 원칙으로, 참가자들은 단체 소개 때부터 '써니', '엠제이' 등 닉네임으로 자신을 소개했다는데,,,'나는 솔로' 같이 했단다. 5060은 '스펙'보다 자신만의 '스토리'를 강조했다는데, 얼마간 사별했는지, 집순이였던 생활패턴을 청산하고 상대방에 맞출 준비가 됐다든지 등 앞으로의 연애에 대한 포부를 밝히는 경우가 많았고, 또 대다수가 운동을 취미로 갖고 있다고 처음부터 강조하는 것도 흥미로웠단다. 참가자들은 "이 나이에 새로운 인연을 만날 기회가 많지 않다"고 입을 모았다는데, 시간도, 금전적인 여유도 생겼지만, 젊었을 때처럼 새로운 사람을 소개받을 통로는 오히려 줄어들었다는 설명이라고. 실제 반응도 뜨겁다는데, 시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열린 행사에서는 5쌍, 올해 1월과 3월에는 각각 4쌍의 커플이 탄생했고, 이날 행사에서는 3쌍의 커플이 나왔는데, 매회 30~50%의 매칭률을 기록하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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