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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제일 잔인하다" 매일 7000마리가 '극한 고통'에 노출,,,,,,,어쩌다 이렇게까지

멜앤미 0 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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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다리가 묶인 채 불안해하고 있는 원숭이, 언뜻 보기에는 치료 과정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실상은 그와 정반대라는데, 바로 마약을 주입해 뇌 반응을 시험하는 한 동물실험에 이용된 것이라고. 원숭이뿐만 아니라 개, 고양이, 쥐, 토끼, 새, 심지어 어류에 이르기까지 각종 실험과 그에 동원되는 동물의 종류는 무궁무진하다는데, 지난해 한국에서만 약 500만마리의 동물들이 실험에 동원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그간 동물실험을 통해 이뤄진 기술·학문 발전, 그리고 제품 상용화를 통해 인류에 가져다준 편의는 무시할 수 없다지만, 문제는 기존 관행에 따라 불필요한 동물실험이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란다. 국내 실험동물은 2015년 250만마리에서 2025년 495만마리로 245만마리가량 늘었다는데, 증가율은 97.6%로 사실상 두 배에 달하며, 지난해 기준 실험동물 수를 하루 단위로 환산하면 1만3572마리가 실험동물에 쓰였다고. 동물실험은 고통 정도에 따라 B부터 E까지 등급을 부여받는데, 그중 E등급은 극심한 고통이나 피할 수 없는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최고 고통등급으로, 대표적으로 연구 목적상 진통·마취를 충분히 적용하기 어렵거나, 동물의 죽음을 종료시점으로 삼는 실험 등이 해당한다고. 한국동물보호연합 관계자는 “외국에서는 동물실험의 비윤리성, 비과학성이 사회적 논란이 되며 이를 줄이려는 노력이 한창이다”라며 “국내의 동물실험은 줄어들고 있지 않으며, 오히려 고통 D·E 등급 동물실험이 80%를 차지하는 등 기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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