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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년생 3인방, 원하는 걸 확실하게 밝혀라, 말할 게 없다면 경기력이나 끌어올리는게

멜앤미 0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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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담인지, 진담인지, 농반진반인지 몰라도 은퇴를 운운한 것은 분명한 사실로 보인다는데, 지난 6일 우즈베키스탄전 이후 세 선수는 따로 사진을 찍었다는데,,,,,‘리더십 변화’가 정확히 무엇인지, 손흥민이 주장 자리에서 내려와야 한다는 뜻이라면, 9년간 이어진 주장 체제가 너무 길었고 세대교체가 필요하다고 판단한다면 그렇게 말하면 된다고. 손흥민을 겨냥한 것인지, 대한축구협회를 겨냥한 것인지, 감독 체제를 문제 삼는 것인지, 선수단 의사 결정 방식을 바꾸자는 것인지조차 아무도 정확히 알 수 없다고. 황인범은 모레노가 ‘임시 감독’이기 때문에 선수들이 기댈 곳이 부족하다는 취지로 말했다는데, 그렇다면 세 선수가 원하는 것은 정식 감독을 빨리 결정해 대표팀의 지휘 체계를 세워달라는 것인가, 모레노가 아니라 다른 감독을 원하는 것인가, 모레노에게 힘을 실어주는 것인가를 밝혀야 한다고. 대표팀 은퇴 문제는 더 이해하기 어렵다는데, 황인범은 경기장을 떠나면서 “은퇴할 것이냐”는 질문에 “아니요”라고 부인했고, 황희찬도 출국장에서 “결정된 게 없다”고 말했었다고. 은퇴할 생각이 없다면 은퇴 이야기는 왜 동료들에게 나왔을까,,,순간적으로 감정이 격해져 한 말이라면 그렇게 설명하고 양해를 구하면 되고, 대표팀을 그만둘 정도로 심각한 문제가 있었다면 그 문제를 구체적으로 밝히고 그만두든 말든 하면 된다고. 김민재, 황인범, 황희찬은 모두 대표팀에서는 손흥민과 이재성 다음 세대를 이끌어야 할 고참들로,,,“바뀌는 게 없다”, “도와줄 사람이 없다”, “리더십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하면서 정작 무엇을 바꾸자는 것인지는 밝히지 않는다고. 지금처럼 경기 뒤 축구화를 던지고, 울면서 의미심장한 말을 하고, 일부 동료에게 은퇴 이야기를 했다가 다시 부인하고, ‘리더십 변화’라는 말만 떠도는 상황은 최악이라고. 국가대표 은퇴는 협상용 문구, 여론 떠보기식으로 미끼처럼 던졌다 거둬들이지 말고,,,말할 자신이 없다면 발언을 삼가고 바닥까지 떨어진 경기력이나 끌어올리는게 낫지 않을까??? 손흥민 주장 체제가 어지간히도 미웠던지, 월드컵에서 성적이 안나왔던 게,,,92년생들이랑, 96년생들의 알력싸움에서 비롯 된거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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