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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면 손해" 젊은 공무원들 짐 싸고,,,,,,,,의사는 필수의료말고, 성형,피부과로

멜앤미 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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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화 시대 한국은 이해관계가 비교적 정렬돼 있었다는데, 국민은 잘살기 위해 일했고, 1세대 창업자들은 이들의 에너지를 기반으로 사업을 키웠고, 이를 사업보국, 수산보국 등 국가의 발전으로 연결했다고. 1세대 창업자때의 한국 산업화는 이 같은 이해관계와 보상체계가 맞아떨어진 결과였지만, 지금의 평생직장이란 개념은 사라졌다는데, 직장에서는 일을 더 하는 것이 손해라는 인식이 팽배해졌단다. 젊은 공무원은 언제든 민간으로 떠날 준비를 하고 있고, 의사는 필수의료 대신 성형외과, 피부과로 쏠린다는데, 잘해도 내 몫이 아니고 잘못되면 과도한 책임을 져야 하는 ‘어긋난 보상표’가 한국 사회 곳곳에 깔려 있단다. 지난해 말 한국은행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한국 근로자 두 명 중 한 명(51.8%)은 업무에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쓰고 있다는데, 한국의 AI 사용량은 세계 5위로 미국을 앞질렀다지만,,,생산성은 높아지지 않고 있다고. 한은이 지난 6월 AI 도입의 생산성 향상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국내 취업자 5512명을 조사한 결과 시간당 노동 생산성엔 아무런 변화가 없었단다. AI를 쓰는 직장인은 업무시간을 주당 1시간30분 줄였지만, 업무 처리량은 늘지 않았다는데, 연구팀은 “추가 성과에 대한 보상이 미약하다면 남는 시간을 생산적 활동에 투입할 유인이 적어진다”고 진단했다고. 개인이 열심히 일할 의욕이 꺾이는 가장 큰 이유는 연공서열 중심의 직장 내 보상 구조라는데, 산업 성장기엔 장기근속을 보상하는 체계가 직원의 숙련도와 충성도를 쌓는 데 유용했다고. 하지만 기술과 직무가 급변하는 시대에도 성과에 따른 보상이 이뤄지지 않자 ‘열심히 일하는 게 손해’라는 인식이 확산했다는데, AI로 아낀 시간을 여가 활동과 휴식에 쓰는 것이 개인에게 합리적 선택이 됐다고. 서비스처럼 눈에 보이지 않는 가치에 대한 보상이 박한 것도 한국의 생산성을 저해하는 요인인데, ‘몇 명의 인력이 며칠 동안 상주해 일했는가’를 따져 책정하기 때문이라고. 정책 결정권은 국회와 청와대로 넘어간 지 오래인데, 정권이 바뀔 때마다 앞선 정부에서 정책을 집행한 공무원이 걸핏하면 감사와 수사 대상이 되니까, 보상 없이 ‘무한 책임’만 지우니 최소한의 일만 하게 되는 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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