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작 아냐?" 축의금 식대 갈등,,,,,,,'10만원' 축의금에 절교 '와글와글'
멜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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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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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올라온 '친구 결혼식 축의금 10만원 냈다가 식대 11만원인데 장난하냐는 소리 들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확산하고 있다는데, 지난 18일 올라온 게시글에 따르면 글쓴이는 최근 왕복 2시간이 넘는 거리를 이동해 대학 동기의 결혼식에 참석했다고. 혼자 참석했다는 A씨는 축의금 시세가 보통 10만원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봉투에 10만원을 넣은 뒤 식사를 마치고 사진 촬영까지 함께 했다고. 그러나 신혼여행을 다녀온 친구로부터 메시지를 받으면서 분위기는 반전됐다는데, 축의금 장부를 정리한 친구가 의아함에 연락했다면서 "너 혼자 왔던데 10만원 넣었더라. 청첩장을 줄 때 식대가 비싸고 밥이 맛있는 곳이라고 미리 말하지 않았느냐"고 항의성 메시지를 남겼단다. 단독홀을 사용하는 서울 강남 예식장에서 결혼한 친구는 "여기 식대만 1인당 11만원인데 상식적으로 밥값은 넘겨서 줘야 축의금 아니냐"며 "10만원을 내고 11만원짜리 밥을 먹고 가면, 내가 너한테 1만원을 더 얹어주고 밥 사 먹인 꼴인데 친구 사이에 너무 서운하다"고 밝혔다고. 이어 "요즘 강남이나 호텔 예식은 10만원을 내면 밥값도 안 나와서 최소 15~20만원을 맞추는 것이 기본 도리"라며 "밥값을 메우고 남는 돈이 있어야 진짜 축의금이지, 결혼식에 와서 적자를 보태고 가는 것이 어떻게 친구냐"고 주장을 이어갔다고. 결국 글쓴이는 1만원을 바로 송금한 뒤 "내 경조사에는 찾아오지도 마라"는 메시지와 함께 친구를 차단했다는데, 한 네티즌은 "식대 13만원짜리 예식장에서 결혼식을 진행해봤는데 하객들 대부분 10만원 줬다"며 "15만원 주는 사람 없고, 저건 그냥 꼬투리 잡고 싶어서 그런 듯"이라고 밝혔단다. 또 다른 네티즌들도 "식대가 얼마인지 누가 알까", "축하하러 온 사람을 돈으로 보나", "돈을 뭐하러 보냈나" 등의 반응을 보였고,,,일부는 "남들 다 하는 강남 예식에 누가 저렇게 친구한테 연락을 하겠나", "주작하지 마라" 등의 댓글을 달기도 했다고.













